박신혜, 캐스팅 논란 "진짜 역할을 맡게 될 배우에게 미안"
“미남이에게 미안해서….”
탤런트 박신혜(20)가 최근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주연으로 이름이 거론되자 울상을 지었다. 지난해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남장여자 고미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신혜는 캐릭터가 비슷한데다. 올 여름 해외 스케줄이 꽉 차있어 ‘장난스런 키스’ 캐스팅 초반 일찌감치 고사를 했다.
박신혜는 “대본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일찌감치 고사를 했던 작품”이라면서 “진짜 역할을 맡게 될 연기자와 현재 검토중인 또 다른 작품들에 미안하다”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비쳤다. 이어 “트렌디 드라마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크다. 열심히 준비해서 마음속에서 ‘미남이’를 당당하게 떠나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남이시네요’에서 중성적인 캐릭터로 20대의 발랄함을 한껏 표현했던 박신혜는 이 작품을 통해 해외팬들도 많이 생겼다. 올 초 부터 일본팬미팅을 연데 이어 8월과 10월 대만에서 각각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도 갖고있다. 이밖에 현재 재학중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여름 공연의 홍보를 맡고 있어 직접 발로 뛰며 공연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신혜는 “방학인데도 여전히 바쁘다”면서 “학교생활과 작품활동 둘 다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내고 싶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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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이에게 미안해서….”
탤런트 박신혜(20)가 최근 김현중 주연의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에 주연으로 이름이 거론되자 울상을 지었다. 지난해 SBS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남장여자 고미남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신혜는 캐릭터가 비슷한데다. 올 여름 해외 스케줄이 꽉 차있어 ‘장난스런 키스’ 캐스팅 초반 일찌감치 고사를 했다.
박신혜는 “대본을 받아본 적은 있지만. 일찌감치 고사를 했던 작품”이라면서 “진짜 역할을 맡게 될 연기자와 현재 검토중인 또 다른 작품들에 미안하다”고 조심스럽게 속내를 비쳤다. 이어 “트렌디 드라마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욕심도 크다. 열심히 준비해서 마음속에서 ‘미남이’를 당당하게 떠나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미남이시네요’에서 중성적인 캐릭터로 20대의 발랄함을 한껏 표현했던 박신혜는 이 작품을 통해 해외팬들도 많이 생겼다. 올 초 부터 일본팬미팅을 연데 이어 8월과 10월 대만에서 각각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일본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도 갖고있다. 이밖에 현재 재학중인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여름 공연의 홍보를 맡고 있어 직접 발로 뛰며 공연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박신혜는 “방학인데도 여전히 바쁘다”면서 “학교생활과 작품활동 둘 다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내고 싶다”며 당당히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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