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종영된 지 3달 만에 일본에서 전파를 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한류스타 소지섭의 파워를 실감케 하는 대목이다.
이날 행사 역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 1만3천 건이 넘는 예약이 쇄도했으며 행사 장면이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지에 생중계됐다는 전언이다.
최근 중국 팬콘서트를 마친 이준기는 오는 18, 19일 양일간 고베와 요코하마에서 팬콘서트를 열며 팬심몰이에 나선다. 8,000석 이상 규모의 대규모 행사임에도 불구, 티켓 오픈 직후 좌석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준기는 중국 상해, 항주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팬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아이디어 기획 등 행사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준기측 관계자는 "이준기는 현재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일본 팬콘서트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지난 6월 롯데월드 스타에비뉴 오픈식 현장에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송승헌 역시 이달 중순께 MBC '에덴의 동쪽' 프로모션차 일본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