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호 염정아가 '네 이웃의 아내'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9월2일 정준호 염정아 양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JTBC 새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극본 서정 강지연 김유평 소다희/연출 이태곤) 출연을 확정짓고 제작진과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로써 정준호는 MBC '역전의 여왕' 이후 약 2년 여만에, 염정아는 SBS '내 사랑 나비부인' 이후 약 6개월 여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코믹 스릴러 '네 이웃의 아내'는 권태기가 찾아온 두 부부의 이야기를 그리며 정준호와 염정아는 각각 윗층과 아래층에 사는 40대 남녀 주인공 역을 맡았다. 잘 나가는 회사원 역의 정준호는 커리어우먼 염정아에게 점차 호감을 갖게된다.
한편 '네 이웃의 아내'는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는대로 촬영에 돌입, '그녀의 신화' 후속으로 오는 10월 중순 첫방송될 예정이다.
演员郑俊镐廉晶雅透过「你邻居的妻子」演对手戏。
9月2日郑俊镐廉晶雅双方负责人透露,两人在最近JTBC新月火电视剧《你邻居的妻子》(编剧 刘元.李浚英.姜智妍.闵善/导演 李泰坤)确定出演,和制作组正在协调细节意见。
至此,郑俊镐的MBC「逆转女王」时隔2年多后,廉晶雅的SBS《我的爱蝴蝶夫人》约6个多月之后,重返萤屏。
惊险喜剧「你邻居的妻子」描写倦怠期的两对夫妇的故事,郑俊镐和廉晶雅分别居住在楼上和楼下40多岁的男女主人公角色。
很有人气的公司职员郑俊镐逐渐对职业女性廉晶雅有好感。 另一方面,「你邻居的妻子」工作在「她的神话」结束之后进入拍摄,10月中旬首次播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