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크릿가든' 관계자에 따르면 현빈은 이번 드라마 속 까칠한 재벌남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체중 감량을 한바 있다. 캐릭터와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리려는 배우 현빈의 남다른 노력이 묻어난 부분. 그의 이러한 노력은 '슈트발'을 살리고 까칠하고 도도한 주원 캐릭터에 빛을 더하며 '주원앓이'를 일으켰다.
그러나 작품이 인기를 더해가고 촬영 스케줄이 빡빡해지면서 강행군이 이어지고 있으니 현빈은 물론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등 출연진의 고생도 이만저만이 아닐터. 이 때문인지 특히나 현빈은 눈에 띄게 야윈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OSEN에 "하루 2, 3시간도 잘 시간이 없을 뿐더러 최근에는 링거까지 맞아가며 촬영에 임했다"며 "잠잘 시간도 없이 촬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정말 크다. 열심히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귀띔했다.
issu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