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末末~~~

"드라마에서 보이는 캐릭터와 달리 은근히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웃는 김소은이 스타일 노하우를 전했다.
▶패션 코드는 '파워 숄더'
데뷔 5년차인 김소은은 자신의 장단점을 확실히 파악하고 있었다. 꾸준한 모니터를 통해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44사이즈의 김소은은 왜소한 상체가 콤플렉스다. 때문에 의상을 선택할 때 어깨가 강조된 '파워숄더' 스타일을 고집한다. "어깨 패드가 들어가거나 어깨 부분이 봉긋하게 부푼 옷을 입어요. 몸에 달라 붙는 티셔츠나 가슴선이 많이 파인 옷도 별로 안 좋아해요. 상체가 더 빈약해 보이는 것 같거든요. 편하게 입을 때는 박스티를 선호해요."
얼굴이 작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이라 원색이나 화이트 계열 의상을 주로 입는다. "빨간색과 같이 선명한 색이 화면에 잘 나오더라구요. 화이트 계열도 얼굴이 화사하게 나와서 자주 입는 편이고요. 옷장 속 절반 이상이 화이트로 채워져있어요."
그의 패션 포인트는 구두다. 키가 작은 편이라 킬힐을 즐겨 신고 개성있는 디자인과 독특한 색깔을 찾는다. "백화점에 가면 슈즈 숍부터 들려요. 패션 잡지를 보면서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휴대폰 카메라로 찍었다가 숍에 가서 신어보고 구매해요. 화려한 디자인을 좋아하죠."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건강한 모발
건성 피부라 세안에 가장 신경을 쓴다. 새벽까지 촬영을 하고 기진맥진한 상태라도 꼭 3중 세안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일반적으로 3중 세안이라면 리무버로 한 번 메이크업을 닦아내고 두 번 클렌징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김소은은 크림 타입 리무버로 두 번 화장을 닦아내고 폼 클렌징으로 한 번 세안을 한다. 그리고 일주일에 세번은 스크럽을 한다. "밤샘 촬영에 두꺼운 화장 때문인지 쉽게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해져요. 가끔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도 받지만 자가 관리도 중요하죠. "
긴 머리를 고수하는 그는 신체 부위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으로 찰랑찰랑한 모발을 꼽았다. "제 머리카락은 고집스럽다고 할까요? 그 만큼 굵고 튼튼해요. 직업 특성상 파마와 염색을 자주하기 때문에 혹시 상할까봐 트리트먼트를 잊지 않고 매일 해요. 숱까지 많아서 더 건강해보이는 것 같아요. 다른 건 몰라도 모발만큼은 자신있어요."


part3
[스타의 모든 것③] 김소은, 실용적인 빅백 마니아



김소은의 연회색 빅백은 고현정이 즐겨찾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쿠론'이었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스타일리시해 스타들의 사랑을 받는 '잇백'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소은은 큰 가방을 선호하지만 많은 물건을 담고 다니는 편은 아니다. 아이폰과 지갑, 대본과 펜은 필수품. 촬영이 없는 날은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화장품도 따로 갖고 다니지 않는다.
"간혹 립밤을 가지고 다닐 때도 있지만 요즘은 매일 촬영이 있어서 개인 화장품을 따로 챙기지는 않아요. 출연중인 일일극에선 주인공이라 대사가 많죠. 대본에 밑줄을 그을 수 있는 펜은 필수겠죠?"
김소은의 페이버릿(Favorite)
▶음식: 계란말이, 아이스크림
▶커피: 아메리카노
▶음료수: 물, 자몽쥬스
▶컬러: 카키색
▶액세서리: 팔찌, 시계
▶신발: 킬힐
▶영화: '페인티드 베일'
▶여행지: 뉴칼레도니아
▶우유: 흰우유
▶책: 베르나르 베르베르 '파라다이스'
▶가수:라디·정엽
김소은의 패션 스타일


============封================
回复：5楼
不带你这样的饿。老怪

回复：13楼
我以为没了嘛

回复：14楼
好吧。。。你以为我不会发到一个贴子么- -

回复：15楼
额...不知道....可我已经插了T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