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JOY '샤이니의 헬로베이비'가 12회를 끝으로 시청자의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막을 내린다.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는 지난 1월 19일부터 3개월간 아들 유근이의 아빠로 육아체험에 나서 실제 부자 관계 못지않은 깊은 애정을 전했다. 그러나 많은 추억에도 불구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됐다.
최근 녹화에서 샤이니는 뜻깊은 선물을 남겨 주기 위해 유근이가 추후 스무 살 성인이 되어 볼 수 있는 타임캡슐을 만들기로 결정, 그간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채웠다.
그러나 물건에 담긴 추억을 이야기하던 온유는 “유근이가 스무 살이 되어서도 과연, 우리를 기억할 수 있을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해 멤버들은 물론 주위를 찡하게 만들었다.
또 유근이에게 유난히 많은 애정을 갖고 있던 멤버 중 한 명이 눈물을 펑펑 흘려 잠시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4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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