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브라운관에 눈에 띄는 신인이 등장했다. 블랙빈테라티CF에서 이효리를 유혹하는 친구 역할로 주목받으며 연예계에 갓 데뷔한 신인 주가은이다. 주가은은 올해 19살 고3 소녀로 신인다운 풋풋한 신선함과 깊이 있는 연기력과 표정으로 여러 색깔을 고루 갖췄다. 그녀는 얼마 전 박혜경의 '사랑과 우정사이'의 뮤직비디오에서 박보영과 함께 주연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큼지막하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나이 대를 능가하는 깊은 눈빛 연기가 인상적인 주가은은 CF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보여지는 연기력과 성숙미를 자랑한다. 태국 현지에서 진행된 블랙빈테라티의 광고 촬영 당시 주가은은 신인답지 않은 열정으로 촬영에 임해 함께 한 스탭들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주가은의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3년간 연습생 시절 기간 동안 연기와 보컬, 안무 등의 트레이닝을 통해 기본기부터 착실하게 다져왔다. CF와 뮤직비디오가 방영 된 후 시나리오와 시놉시스 등이 꾸준히 들어온다.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기 위해 신중히 검토중이다”고 전했다.
신인의 풋풋한 신선함과 오랜 준비기간으로 만들어진 깊이 있는 연기력과 표정으로 2008년 하반기가 주목할 신예 주가은. 그녀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예나 doraemon22@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