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김선아·차승원, 회당1500만원 계약…'몸값낮추기' 동참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오는 4월 22일 첫방송하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시티홀'(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제작 예인문화)에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김선아와 차승원이 스타들의 몸값낮추기 행렬에 동참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시티홀' 캐스팅 직후 회당 1500만원에 출연료 계약을 맺었다.
이는 최근 드라마 위기와 관련, 스타급 배우들의 출연료 상한선을 회당 1500만원으로 하자는 드라마 업계의 요청에 동참하기로 한 데 따른 것.
앞서 고현정 권상우 송승헌 등이 '회당 1500만원' 선언에 나서면서 드라마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시티홀'은 사법고시와 행정고시에 모두 합격한 후 대통령의 꿈을 안고 사는 천재관료 조국(차승원)과 엉뚱 발랄한 성격으로 10급 공무원에서 최연소 시장이 되는 신미래(김선아)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한 경쾌한 로맨스물로 '파리의 연인' '온에어'의 김은숙 작가-신우철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지난 17일 첫 촬영에 돌입했으며 '카인과 아벨'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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