導演部份采訪 翻譯:微博BizarreGemini
[인터뷰②] "대통령 판단능력 상실"…'판도라' 삭제된 대사들
《日刊體育》
[採訪②]"總統判斷能力喪失"……'潘多拉'刪除的臺詞
- 엔딩신을찍을때엄청고생했다고하던데.
"총네번찍었다. 대사를워낙길게써시나리오상으로도 14분정도되는길이였고그만큼촬영을했는데완성된영화에는 8분정도들어갔다. 지금도길다고하는분들이있는데더길면관객들이피로감을느낄것같더라. 남길씨를최대한살리는방향으로편집을했다. 영화적으로도그렇지만남길씨개인적으로도가장신경쓰고중요하게생각했던신이라모두가같이애썼다."
—Ending戲份拍攝時特別辛苦是吧
''總共拍攝了4次。台詞本來寫得太長,電影劇本上是14分鐘,完成了這種程度的拍攝,最終在電影中呈現了8分鐘。現在也有說長的觀眾,過長的話觀眾會感到疲勞。往保留南佶的方向上,最大限度的編輯。對電影來說,對南佶個人來說也是最費心思, 最重要的'神'(想表達的內核精神吧)。所有的一起努力做出來的。''
- 감독님의악독함이다시한번발휘된순간이기도하지않나.
"하하. 그렇긴하다. 다쓰러져가는배우에게 '한번만'을계속요구했으니까. 남길씨가대사를다외우고장면을숙지한상태에서촬영 3일전부터굶었다. 그만큼모든것을다토해내면서감정을끌어올려야했다. 원래는장면전체를한꺼번에쓰고싶어롱테이크로촬영했다. 한번찍고쓰러지고또찍고쓰러지고의반복이었다. 그렇게세번을찍었는데내기준에는욕심을조금만줄이면모든촬영분을교차편집해써도괜찮을것같아마지막으로시간에구애받지말고감정대로, 하고싶은대로해보라고했다. 그랬더니진짜재혁이된것처럼숨을몰아쉬면서혼자 14분을연기해내더라. 놀랍기도하고감격하기도했다. 편집실에서영상을보는데짜집기를하려고했더니마지막테이크가너무좋아다른테이크영상을못쓰겠더라. '차라리대사들을조금쳐내더라도온전히살려보자'는판단하에작업했다. 나중에들었는데너무외롭고힘들어서나도죽이고스태프들도다죽이고싶었다더라. 고마울따름이다.(웃음)"
—導演的惡毒再一次發揮的時刻嗎
''哈哈,確實如此。對都要倒下的演员继续要求了'一次'(拍攝)。南佶在台詞全都背下來,熟知場景的狀態下,拍攝前三天就開始餓著了。因此所有的一切都吐出來了,昇華了感情。原來場面想全部一次用long take(長鏡頭)拍攝,拍攝一次倒下,再次拍攝又倒下,這樣的反覆。所以按我的標準拍攝了三次,野心稍微減少了一些,把所有的拍攝編輯交叉在一起好像也沒關係。
最後一次別受時間限制,按照感情想怎麼做就怎麼做吧。結果(南佶)真的就像在赫一樣,喘不過氣來,仍然獨自完成了14分鐘的演繹。讓人驚訝又激動。編輯室裡觀看影像,準備剪輯的時候,因為最後一個take實在太喜歡了,其他片段就不想再用了。(拍攝一般會從不同角度和狀態多選取拼接起來達到最好的效果,但是最後一條整體都特別好所以就不知道怎麼剪了😂)
是在'哪怕刪掉一些台詞也要把這場戲剪好救起來'這種想法下工作的。後來聽說實在是太孤獨太辛苦了,我也要死了,工作人員都想殺了我。非常感謝(笑)。''
「所以最後一個場面就是南佶一鏡到底完整演繹出的鏡頭,只把14min切成了8min,沒有編輯其他鏡頭穿插」
- 진짜모습은어떤뜻인가.
"작품으로 미팅을 하기 1~2년 전에 남길 씨와 사석에서 우연히 함께 밥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그 전에는 나 역시 화면으로만 봤던 배우이기 때문에 엄청 남자답고 눈에 힘주고 뭔가 각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근데 아니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온 것도 놀랐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그간 알았던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이었다. 그 차이가 너무 좋았다."
—(南佶)真正的樣子是什麼意思
導演:在作品見面會前一兩年,偶然的機會裡私下跟南佶一起吃了飯。在那之前,因為我也只在(影像)畫面裡見過的演員,非常有男人味,眼神太傲慢(有力)好像站在對立面就會輸的感覺。可是不是這樣。舒適地穿著運動服也讓人大吃一驚,談話的樣子與過去完全不同。但這一差距實在太好了。
cr:微博BizarreGemini
[인터뷰②] "대통령 판단능력 상실"…'판도라' 삭제된 대사들
《日刊體育》
[採訪②]"總統判斷能力喪失"……'潘多拉'刪除的臺詞
- 엔딩신을찍을때엄청고생했다고하던데.
"총네번찍었다. 대사를워낙길게써시나리오상으로도 14분정도되는길이였고그만큼촬영을했는데완성된영화에는 8분정도들어갔다. 지금도길다고하는분들이있는데더길면관객들이피로감을느낄것같더라. 남길씨를최대한살리는방향으로편집을했다. 영화적으로도그렇지만남길씨개인적으로도가장신경쓰고중요하게생각했던신이라모두가같이애썼다."
—Ending戲份拍攝時特別辛苦是吧
''總共拍攝了4次。台詞本來寫得太長,電影劇本上是14分鐘,完成了這種程度的拍攝,最終在電影中呈現了8分鐘。現在也有說長的觀眾,過長的話觀眾會感到疲勞。往保留南佶的方向上,最大限度的編輯。對電影來說,對南佶個人來說也是最費心思, 最重要的'神'(想表達的內核精神吧)。所有的一起努力做出來的。''
- 감독님의악독함이다시한번발휘된순간이기도하지않나.
"하하. 그렇긴하다. 다쓰러져가는배우에게 '한번만'을계속요구했으니까. 남길씨가대사를다외우고장면을숙지한상태에서촬영 3일전부터굶었다. 그만큼모든것을다토해내면서감정을끌어올려야했다. 원래는장면전체를한꺼번에쓰고싶어롱테이크로촬영했다. 한번찍고쓰러지고또찍고쓰러지고의반복이었다. 그렇게세번을찍었는데내기준에는욕심을조금만줄이면모든촬영분을교차편집해써도괜찮을것같아마지막으로시간에구애받지말고감정대로, 하고싶은대로해보라고했다. 그랬더니진짜재혁이된것처럼숨을몰아쉬면서혼자 14분을연기해내더라. 놀랍기도하고감격하기도했다. 편집실에서영상을보는데짜집기를하려고했더니마지막테이크가너무좋아다른테이크영상을못쓰겠더라. '차라리대사들을조금쳐내더라도온전히살려보자'는판단하에작업했다. 나중에들었는데너무외롭고힘들어서나도죽이고스태프들도다죽이고싶었다더라. 고마울따름이다.(웃음)"
—導演的惡毒再一次發揮的時刻嗎
''哈哈,確實如此。對都要倒下的演员继续要求了'一次'(拍攝)。南佶在台詞全都背下來,熟知場景的狀態下,拍攝前三天就開始餓著了。因此所有的一切都吐出來了,昇華了感情。原來場面想全部一次用long take(長鏡頭)拍攝,拍攝一次倒下,再次拍攝又倒下,這樣的反覆。所以按我的標準拍攝了三次,野心稍微減少了一些,把所有的拍攝編輯交叉在一起好像也沒關係。
最後一次別受時間限制,按照感情想怎麼做就怎麼做吧。結果(南佶)真的就像在赫一樣,喘不過氣來,仍然獨自完成了14分鐘的演繹。讓人驚訝又激動。編輯室裡觀看影像,準備剪輯的時候,因為最後一個take實在太喜歡了,其他片段就不想再用了。(拍攝一般會從不同角度和狀態多選取拼接起來達到最好的效果,但是最後一條整體都特別好所以就不知道怎麼剪了😂)
是在'哪怕刪掉一些台詞也要把這場戲剪好救起來'這種想法下工作的。後來聽說實在是太孤獨太辛苦了,我也要死了,工作人員都想殺了我。非常感謝(笑)。''
「所以最後一個場面就是南佶一鏡到底完整演繹出的鏡頭,只把14min切成了8min,沒有編輯其他鏡頭穿插」
- 진짜모습은어떤뜻인가.
"작품으로 미팅을 하기 1~2년 전에 남길 씨와 사석에서 우연히 함께 밥을 먹을 기회가 있었다. 그 전에는 나 역시 화면으로만 봤던 배우이기 때문에 엄청 남자답고 눈에 힘주고 뭔가 각져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근데 아니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온 것도 놀랐는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그간 알았던 이미지와는 완전 딴판이었다. 그 차이가 너무 좋았다."
—(南佶)真正的樣子是什麼意思
導演:在作品見面會前一兩年,偶然的機會裡私下跟南佶一起吃了飯。在那之前,因為我也只在(影像)畫面裡見過的演員,非常有男人味,眼神太傲慢(有力)好像站在對立面就會輸的感覺。可是不是這樣。舒適地穿著運動服也讓人大吃一驚,談話的樣子與過去完全不同。但這一差距實在太好了。
cr:微博BizarreGem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