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이선빈·최태준·류원, '미씽나인' 합류 확정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6.11.14 08:43 / 조회 : 574

이선빈, 최태준, 류원, 박찬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엑소 찬열(박찬열), 이선빈, 최태준, 류원이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미씽나인'에 캐스팅됐다.
'미씽나인' 측은 14일 박찬열, 이선빈, 최태준, 류원 등이 출연 확정됐다고 밝혔다.
박찬열은 극 중 정경호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했던 멤버로, 작곡 능력을 꾸준히 키워 솔로로 성공한 '이열'로 변신한다. 모두가 경계하는 멤버 정경호에게 호의적인 유일한 멤버다.
이선빈은 톱 클래스 여배우 하지아 역을 맡는다. 특히 이선빈은 2014년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 무인도 추락을 그린 이번 작품에선 어떤 매력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태준은 정경호와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다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한 최태호 역을 연기한다. 최태준은 정경호와 대립하며 사고로 함께 실종된 사람들 사이에서 생존을 두고 갈등을 고조시키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신예 류원은 레전드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배우 윤소희 역으로 스토리에 힘을 보탠다.
'미씽나인'은 비행기 추락사고와 실종된 사람들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스토리로 그 속에 숨겨진 진실과 사고에 대처하는 과정은 다양한 인간 군상의 본능을 드러낼 예정이다. 정경호(서준오 역), 백진희(라봉희 역), 오정세(정기준 역), 양동근(윤태영 역), 박찬열, 이선빈, 최태준, 류원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