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화란축구감독통계학원(IFCStat) 산하에 있는 사이트 coachworldranking는 2016년 제30기 세계축구클럽 감독순위차트를 공포하였다. 지난 주말에 강소소녕팀은 4대1로 하남건업팀을 대파하였지만 최룡수감독의 랭킹은 변화없이 여전히 세계랭킹 14위에 머물렀고 아세아구단 감독랭킹에서는 서스펜스없이 선두를 달리고있다. 하지만 아세아 제1자리는 전북현대 최강희감독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있다. 현재 최강희감독의 세계감독랭킹은 19위이다. 광주항대팀의 스콜라리감독은 여전히 차석에 머물러 있었고 연변팀을 이끌고 홈장에서 3대1로 광주부력팀을 대파하고 3련승을 일궈낸 박태하감독은 지난주 세계랭킹 496위에서 418위로 상승했고 슈퍼리그랭킹에서는 지난주보다 2위 올라 9위를 차지하였다. 광주부력의 스토이코비치감독은 지난 주말에 연변부덕과의 원정경기에서 패하였지만 그전에 이룬 4련승으로 세계감독랭킹 300위권안에 입선됐다.
국내 본토 감독중에서 가수전감독은 세계감독랭킹 241위를 차지하였는데 본토 감독랭킹 1위를 차지하였다. 하북화하의 리철은 313위, 료녕굉운의 마림은 345위를 차지하였다. 주목할만한것은 석가장영창팀의 감독대리 리금우는 1248위에서 991위로 상승했다. 산동로능팀의 마가트감독은 현재 슈퍼리그 감독랭킹 꼴찌자리를 모면하였는데 최근 출중한 경기성적으로 세계랭킹 800위에서 713위로 상승했다.
세계 10위안에 든 감독들의 순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였다. 엔리케 이어 과르디올라, 시모네, 투헬, 에미리 등 감독은 여전히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하고있다.
편역: 리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