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에 싸였던 김진경의 가상 남편이 공개됐다.
13일(금)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측이 조타의 첫 등장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날 조타는 블랙슈트에 보타이로 포인트를 준 웨딩룩을 입은 채 아내 김진경을 맞이할 준비에 연신 수줍어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는 아내를 만나기 위해 험난한 길을 떠날 예정으로,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오프로드를 따라 산 정상까지 올라가 “울퉁불퉁 제 마음 같네요”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조타는 김진경을 만난 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매너를 발휘하며 매력을 투척하는 등 시작부터 설렘이 폭발하며 ‘여심 사냥꾼’의 면모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조타는 ‘근육질 몸매’로 외적인 강인함을 보여주는 것과는 달리, 수줍은 듯 순진하면서도 솔직한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라고 발탁 이유를 밝히며, “신선하고 선한 인상을 주는 조타-김진경 커플이 전할 풋풋하고 생기 있는 ‘예측 불가’ 스토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조타의 떨림 가득했던 첫 등장은 14일(토) 오후 4시 55분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