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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제작발표회에 해외팬들 대거 등장 '한류 샛별'
기사입력 2016.05.12 오후 3:24
최종수정 2016.05.12 오후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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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곽시양이 한류 샛별의 위엄을 과시했다.
곽시양은 지난 11일 JTBC 새 금토드라마 '마녀보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곽시양의 팬들이 보낸 기부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중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각국의 팬들까지 곽시양의 첫 사극 '마녀보감'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쌀화환에 담아 훈훈함이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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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시양이 '마녀보감'에 출연한다. © News1star/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곽시양의 높은 인기는 현장에 찾아온 팬들도 실감 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는 제작 발표회 시작 전부터 곽시양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그를 보기 위해 달려온 팬도 있어 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제작발표회 당일 길게 늘어선 곽시양 팬들의 기부화환을 보고 곽시양의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 배우를 향한 응원뿐만 아니라 작품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까지 챙기는 팬들의 모습을 보며 곽시양의 파워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곽시양 또한 "'마녀보감‘과 저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멋진 캐릭터를 만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대가 많이 된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더 많이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마녀보감'은 오는 13일 밤 8시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