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가 넘으니 올래바에 축구팬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했다. 녀성팬들도 붉은
티를 입고 수줍게 들어온다.
경기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전체 진영을 하프라인까지 올리면서 북경팀과 처음부터 맞불을
붙이고 있다. 눈비에 젖은 잔디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공패스하며 터치감각이 좋아보였다. 두주일간 한국 훈련을 통해 수비를
어느정도 끌어 올리는 모습이 자신감이 넘쳐 보였으며 또한 첫 두 경기에서 폭로된 진공과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보강된것 같았다.
전체적인 플레이에서 북경팀이 좀 더 나은 능력을 보였지만 역시 뒤공간을 파고 들어 가는
부분에서 연변팀이 사력을 다 하는 장면들이 연출되였다.
(공점유률:북경국안52%/연변부덕48%)
7분경에 스티브가 박스라인에서 상대방 중앙수비사이로 치고 들어가다 수비 발에 걸려서 넘어
졌는데 심판이 불어주지 않았다. 파울이 확실했지만 아쉬운 부분이였다.
16분만에 북경국안팀이 자기진영에서 횡패스를 하다 오영춘이 변선에서 짤라서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는데 기막히게 하태균이 그대로 헤딩! 북경팀 그물에 철렁 걸렸다. 1:0 잠시 앞서가는 연변팀!!
티를 입고 수줍게 들어온다.
경기시작과 함께 연변팀은 전체 진영을 하프라인까지 올리면서 북경팀과 처음부터 맞불을
붙이고 있다. 눈비에 젖은 잔디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공패스하며 터치감각이 좋아보였다. 두주일간 한국 훈련을 통해 수비를
어느정도 끌어 올리는 모습이 자신감이 넘쳐 보였으며 또한 첫 두 경기에서 폭로된 진공과 수비에서의 문제점이 보강된것 같았다.
전체적인 플레이에서 북경팀이 좀 더 나은 능력을 보였지만 역시 뒤공간을 파고 들어 가는
부분에서 연변팀이 사력을 다 하는 장면들이 연출되였다.
(공점유률:북경국안52%/연변부덕48%)
7분경에 스티브가 박스라인에서 상대방 중앙수비사이로 치고 들어가다 수비 발에 걸려서 넘어
졌는데 심판이 불어주지 않았다. 파울이 확실했지만 아쉬운 부분이였다.
16분만에 북경국안팀이 자기진영에서 횡패스를 하다 오영춘이 변선에서 짤라서 그대로
크로스를 올렸는데 기막히게 하태균이 그대로 헤딩! 북경팀 그물에 철렁 걸렸다. 1:0 잠시 앞서가는 연변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