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조정린이 MBC FM4U `친한 친구`(연출 김애나, 91.9Mhz 매일 오후 8시-10시)에서 하차한다.
지난 2004년 4월 `친한 친구` DJ로 마이크를 처음 잡은 조정린은 MBC 라디오 봄 개편을 앞두고 4년간 몸을 담아온 DJ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MBC 라디오국의 한 관계자는 "여러가지 정황과 맞물려 조정린씨의 하차가 결정됐다. 후임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유력한 상태"라고 전했다.
`친한 친구`는 은지원의 단독 진행으로 처음 닻을 올린 프로그램. 벌써 5년여의 이정표를 달성한 가운데 조정린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김상혁, 에픽하이 타블로, 슈퍼주니어 강인 등 파트너가 교체되는 과정에도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편안한 입담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한편, 지난해 4월 `친한 친구`에 투입돼 조정린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강인은 DJ 교체와 상관 없이 그대로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며, 조정린의 후임으로 투입될 DJ는 25일 최종 결정된다.
[4년만에 `친한 친구` DJ에서 하차하는 조정린. 사진제공=MBC
지난 2004년 4월 `친한 친구` DJ로 마이크를 처음 잡은 조정린은 MBC 라디오 봄 개편을 앞두고 4년간 몸을 담아온 DJ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MBC 라디오국의 한 관계자는 "여러가지 정황과 맞물려 조정린씨의 하차가 결정됐다. 후임은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유력한 상태"라고 전했다.
`친한 친구`는 은지원의 단독 진행으로 처음 닻을 올린 프로그램. 벌써 5년여의 이정표를 달성한 가운데 조정린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김상혁, 에픽하이 타블로, 슈퍼주니어 강인 등 파트너가 교체되는 과정에도 특유의 소탈하면서도 편안한 입담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한편, 지난해 4월 `친한 친구`에 투입돼 조정린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강인은 DJ 교체와 상관 없이 그대로 진행을 이어갈 예정이며, 조정린의 후임으로 투입될 DJ는 25일 최종 결정된다.
[4년만에 `친한 친구` DJ에서 하차하는 조정린. 사진제공=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