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출연진, 공백 깨기 승부수!
스포츠서울 기사전송 2008-05-22 11:42
다음달 16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의 주요 출연진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이동건. 김선아. 박지윤 등 모두가 오랫동안 안방극장을 떠나 두문불출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동건은 2006년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는다. 지난해 초 이효리와 함께 출연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라는 작품을 선보였지만 2부작 특집극이었다. 방영 당시 뮤직드라마라는 핑계로 이효리의 새 앨범 홍보를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일각에서는 “드라마가 아니라 아예 뮤직비디오에 가깝다”고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스마일 어게인’ 역시 톱스타 김희선과 호흡을 맞췄으나 10%를 밑도는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기에 각오가 남다르다.
김선아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정작 자신은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삼순이’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다”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실제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털털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김선아의 마음과 달리 주변의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작품의 배역이 왈가닥 노처녀인지라 삼순이 캐릭터와 상당 부분 겹치는 점도 조금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스포츠서울 기사전송 2008-05-22 11:42
다음달 16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의 주요 출연진들은 공통점이 하나 있다. 이동건. 김선아. 박지윤 등 모두가 오랫동안 안방극장을 떠나 두문불출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동건은 2006년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을 찾는다. 지난해 초 이효리와 함께 출연한 ‘사랑한다면 이들처럼’이라는 작품을 선보였지만 2부작 특집극이었다. 방영 당시 뮤직드라마라는 핑계로 이효리의 새 앨범 홍보를 지나치게 강조한 탓에 일각에서는 “드라마가 아니라 아예 뮤직비디오에 가깝다”고 평가절하하기도 했다. ‘스마일 어게인’ 역시 톱스타 김희선과 호흡을 맞췄으나 10%를 밑도는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기에 각오가 남다르다.
김선아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꼬박 3년 만이다. 정작 자신은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삼순이’에 대한 부담도 전혀 없다”며 여유로운 모습이다. 실제로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털털하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김선아의 마음과 달리 주변의 기대는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이번 작품의 배역이 왈가닥 노처녀인지라 삼순이 캐릭터와 상당 부분 겹치는 점도 조금 부담스러운 요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