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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최고봉·최신형 역 신하균
이준은 신한균을 '형'이라고 했다. 친근하고 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처음엔 선배님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형이라고 불렀어요.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형이죠. 전화하면 기분 좋게 반겨주셔서 기뻐요."
이준은 신하균 동생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판교에서 떡볶이 가게를 하세요. 제가 친구들과 가서 떡볶이를 잔뜩 먹었는데 음식값을 안 받으시는 거예요. 미안해서 다음에 또 갔는데 그때도 똑같으셨어요.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이준은 "평소 모습과 연기할 때 모습이 가장 다른 배우가 신하균 형"이라며 "연기할 때 돌변하는 걸 보면 놀랍다"고 했다.
한편 이준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특권층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의 아들 한인상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드라마는 2일 종영한다.
'미스터백' 최고봉·최신형 역 신하균
이준은 신한균을 '형'이라고 했다. 친근하고 편하다는 이유에서다. "처음엔 선배님이라고 했다가 나중에 형이라고 불렀어요.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형이죠. 전화하면 기분 좋게 반겨주셔서 기뻐요."
이준은 신하균 동생과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판교에서 떡볶이 가게를 하세요. 제가 친구들과 가서 떡볶이를 잔뜩 먹었는데 음식값을 안 받으시는 거예요. 미안해서 다음에 또 갔는데 그때도 똑같으셨어요. 고마워서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이준은 "평소 모습과 연기할 때 모습이 가장 다른 배우가 신하균 형"이라며 "연기할 때 돌변하는 걸 보면 놀랍다"고 했다.
한편 이준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특권층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 부부의 아들 한인상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드라마는 2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