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의 캐시카우라 할 수 있는 2PM이 그룹 활동과 준호ㆍ우영ㆍ준케이의 솔로 활동으로 일본 시장에서 좋은 매출을 올리고, 적자를 내던 요식사업을 정리한 것도 경영에 도움을 줬다. 미쓰에이의 수지는 배우 이민호와 교제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광고 시장에서 별 타격을 받지 않았다.
신인 그룹들의 성과에 따라 JYP가 업계 3위를 탈환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욱 JYP 대표는 “지난해까지 갖춰온 시스템이 이제 조금씩 효과가 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2PM과 신인 여성 그룹 식스틴이 앨범을 내고 하반기엔 갓세븐이 복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경석기자 kave@hk.co.kr
신인 그룹들의 성과에 따라 JYP가 업계 3위를 탈환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정욱 JYP 대표는 “지난해까지 갖춰온 시스템이 이제 조금씩 효과가 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 2PM과 신인 여성 그룹 식스틴이 앨범을 내고 하반기엔 갓세븐이 복귀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경석기자 kav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