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모 위한 스트리밍…'아임파인땡큐' '민물장어의 꿈'
# 为缅怀而听歌……“I'm fine thank you” “淡水鳗鱼的梦”
‘차트역주행’에는 추모의 의미가 담기기도 한다. 지난 3월 불의의 사고로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와 리세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은비의 생전 소원은 음원차트 1위, 이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팬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에 차트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레이디스코드의 ‘아임파인땡큐(I'm fine thank you)’는 하루만에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찍었다.
歌曲逆袭中也包含着缅怀追思的原因。今年3月份,因突然的交通事故,女子组合LADIES' CODE成员恩妃和梨世遗憾地离开了这个世界。恩妃的生前愿望是获得歌曲排行榜第一名。为了实现她的愿望,歌迷们万众一心。仅一天,不曾进入过排行榜的LADIES' CODE歌曲《I'm fine thank you》就登上了音源排行榜的首位。
LADIES' CODE《I'm fine thank you》试听>>>
신해철이 별세했을 당시에도 팬들은 그의 음악을 들으며 추모했다. 생전 인터뷰에서 신해철은 사랑받지 못해 아쉬운 곡으로 ‘민물장어의 꿈’을 꼽았다. 그의 빈소에는 이 노래가 울려 퍼졌고, 그렇게 관심을 받기 시작한 이 곡은 차트에서도 10위권 내에 진입했다.
申海哲辞世后,歌迷们也是通过听他的歌的方式追思自己的偶像。申海哲在生前接受采访时曾表示,在没有受到歌迷认可的歌曲中,最遗憾的是《淡水鳗鱼的梦》这首歌。在他的灵堂内,也一直播放着这首歌曲。歌曲因此受到关注,并进入了排行榜的前十位。
# 계절 타는 차트…봄이면 찾아오는 '벚꽃엔딩'
# 受季节影响的排行榜……春天来了就听“樱花结局”
차트는 계절을 타기도 한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봄이 되면 피는 꽃처럼 매년 봄 음원차트를 역주행,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다. 겨울이 되면 박효신의 ‘눈의 꽃’ 조관우의 ‘겨울 이야기’ 등이 차트에 보이기도 하고, 여름에는 쿨의 ‘해변의 여인’ 윤종신의 ‘팥빙수’ 등도 다시 얼굴을 내민다.
排行榜还会受到季节的影响。一到春天,Busker Busker的《樱花结局》就会像灿烂绽放的樱花一样,成功逆袭各大排行榜。到了冬天,歌手朴孝信的《雪之花》、赵冠宇的《冬天的故事》等歌曲就会登上排行榜。夏天来了,组合Cool的《海边的恋人》、尹钟信的《红豆冰》等歌曲又会回到人们的视野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