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恩惠cafe留言 【10.29】 【对粉丝】 회사 입장에서 매니저가 글을 남기려하다가 제가 직접 제 마음을 남기는 것이 더 좋을 듯해서 어렵게 제 마음을 글로 옮겨 봅니다. 以公司立场来说,经纪人想要留言,但她觉得由自己来直接表达自己的心或许会更好,所以她试着将自己的心转化为文字,虽然这过程很艰难。 ======================================================== 이 카페를 공식적으로 만들고 새로운 이름으로 팬미팅을 갖었던 이유는 그동안 저의 곁에서 한결같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고 함께해 준 팬들과 이제는 함께 걸어가고자 했던 것이 제 마음이었습니다. 她说,建立这个公式cafe并启用新名字来命名,继而举办饭趴的理由是,这段期间一直在她身边同心守护她的粉丝一起共同前行,这是她的心。 ======================================================= 때로는 회사의 부족과 저의 얕은 지혜로 실수도 하고 아쉬운 점들을 느끼게 해드려서 죄송한 마음도 있고, 또 가끔은 팬들의 글들을 보며 ‘더 잘해야지’라는 자극도 되지만, 우리의 선택을 조금은 어리석은 선택으로 안타까워하실 때에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마음의 상처가 남아 팬들 앞에 서는 것이 때로는 부끄럽고 두렵기도 한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이었습니다. 因为公司的不足和自己微弱的力量总有些失误和遗憾留下,对大家感到很抱歉,有时看到粉丝的留言,就会激发自己*我将做的更好*,但偶尔会因为错误抉择而让这个选择看上去真的太无语,留下了无法言之的内心伤痛,而站在粉丝面前也感到羞愧与沉重,这是我的内心写实。 ============================================================= ‘어메이징 그레이스’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 발을 내딛으면서 처음이 아니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과 저의 일상에서 가까운 장소와 사람들을 보여 드리고 싶었고 바쁘다는 핑계로 조금 서툴게 준비한 팬미팅이었지만 어떻게 느끼셨을지 두근거리며 궁금했었는데..... 以*amazing grace*这个新名字迈出第一步,因为不是第一次,所以想展现更好的给你们,想要把平时最近的地方与最亲密的朋友介绍给你们,就这样忙碌的准备着饭趴,很激动的期待着你们的感受。 ============================================================= 종교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과 작품 선택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듣는 것이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팬들 입장을 이해하기에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对于宗教的批判,对于作品选择的否定,听到这些话说不难受是假的,但站在粉丝立场我充分理解且接受! ============================================================= 서로의 마음이 꽉 채워질 때까지 이해해주고 안아주고 실수해도 ‘고생했다고..’ 상처받은 마음을 토닥여 줄 수 있는 값없이 주는 사랑을 ‘제가 먼저 보여드리겠다’라고 팬미팅에서 했던 약속처럼 그렇게 소통하고 교제하며 같이 한 발 한 발 걸어가고 싶었습니다. 心互相融入,理解,安慰,即使失误也会说声你辛苦了,让受伤的心得以温存,这种无价的爱我想首先给你们。就像饭趴的约定,真的很想和你们彼此沟通共融,一步一步一起走。 ============================================================== 용기 내어 응원해 주고 안아주는 그런곳이 되기를 원합니다. 希望这个地方是充满勇气,鼓励,安慰的港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