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인터뷰]백퍼센트 "이번 추석은 '재충전'의 시간…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기사입력 2014-09-07 11:50:36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데뷔 이후 3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그룹 백퍼센트는 연휴와 휴일을 모르고 달려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들의 시끌벅적한 에너지를 몸소 느끼며 이들의 원동력은 '젊음'이란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최근까지 여름을 겨냥한 신곡 '니가 예쁘다'로 쉴 틈 없이 달려온 백퍼센트를 가을의 문턱에서 스포츠투데이가 만났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올해 들어서 첫 휴가에요. 올해 초 발매한 '심장이 뛴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활동했던 '니가 예쁘다'가 이어져오면서 휴가 대신에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함께 보냈죠. 오랜만에 휴식인 만큼 재충전의 시간으로 꽉 채워보려구요"(종환)
종환의 말처럼 8개월 내내 백퍼센트는 쉴 틈이 없었다. 프랑켄슈타인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심장이 뛴다'와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상큼하고 발랄한 '니가 예쁘다'까지 이들은 극과 극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에서 땀을 흘렸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이번 연휴는 아빠 생신이 겹쳐서 가족들을 위해 온전히 쓰고 싶어요. 아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기도 해요"(찬용)
"저도 마찬가지로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요. 엄마께서 손수 해주시는 집 밥을 못 먹은지가 너무 오래됐죠. 사실 엄마표 집 밥이 너무 그리워요. 숙소 생활을 하다보니 늘 외식을 하거나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데 이번 추석에는 사랑이 가득 담긴 엄마의 밥을 먹고 힘을 얻고 싶어요"(록현)
백퍼센트는 집이 수도권인 멤버들과 지방인 멤버들이 고루 섞여있다.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날 때면 잠시 집을 갈 수 있었던 멤버들과 달리 춘천과 부산이 본가인 창범과 혁진은 이번 추석 연휴를 손꼽아왔다. 이들은 오랜만에 그리운 집으로 향할 수 있다는 설렘을 가득 안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기사입력 2014-09-07 11:50:36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데뷔 이후 3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그룹 백퍼센트는 연휴와 휴일을 모르고 달려왔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들의 시끌벅적한 에너지를 몸소 느끼며 이들의 원동력은 '젊음'이란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최근까지 여름을 겨냥한 신곡 '니가 예쁘다'로 쉴 틈 없이 달려온 백퍼센트를 가을의 문턱에서 스포츠투데이가 만났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올해 들어서 첫 휴가에요. 올해 초 발매한 '심장이 뛴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활동했던 '니가 예쁘다'가 이어져오면서 휴가 대신에 연습실에서 멤버들과 함께 보냈죠. 오랜만에 휴식인 만큼 재충전의 시간으로 꽉 채워보려구요"(종환)
종환의 말처럼 8개월 내내 백퍼센트는 쉴 틈이 없었다. 프랑켄슈타인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심장이 뛴다'와 그 동안 보여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상큼하고 발랄한 '니가 예쁘다'까지 이들은 극과 극 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기 위해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실에서 땀을 흘렸다.
"이번 추석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요. 이번 연휴는 아빠 생신이 겹쳐서 가족들을 위해 온전히 쓰고 싶어요. 아빠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기도 해요"(찬용)
"저도 마찬가지로 가족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요. 엄마께서 손수 해주시는 집 밥을 못 먹은지가 너무 오래됐죠. 사실 엄마표 집 밥이 너무 그리워요. 숙소 생활을 하다보니 늘 외식을 하거나 간단히 끼니를 때우는데 이번 추석에는 사랑이 가득 담긴 엄마의 밥을 먹고 힘을 얻고 싶어요"(록현)
백퍼센트는 집이 수도권인 멤버들과 지방인 멤버들이 고루 섞여있다. 조금이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날 때면 잠시 집을 갈 수 있었던 멤버들과 달리 춘천과 부산이 본가인 창범과 혁진은 이번 추석 연휴를 손꼽아왔다. 이들은 오랜만에 그리운 집으로 향할 수 있다는 설렘을 가득 안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