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截图】71回预告代表镇雅KISS戏一张~~~

[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감자별' 하연수, 고경표 키스신이 공개되며 하연수, 고경표, 여진구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tvN '감자별' 측은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하연수와 고경표가 돌담길을 배경으로 애틋하게 키스를 나누고 있다.
'감자별'에서 하연수와 고경표는 이름을 한 글자씩 딴 '수표 커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극중 완구회사 '콩콩' 대표이사 민혁은 인턴사원 진아에게 까칠하면서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남모르게 도움을 주며 러브라인을 형성해왔다.
이후 외계행성 '감자별'이 오던 날 사고로 머리를 다쳐 기억을 잃고 7세 지능의 어린아이가 된 민혁은 진아를 향한 사랑을 순수하게 드러내왔다. 하지만 민혁은 최근 수술 후 기억을 되찾고 진아와 거리를 두며 예전처럼 쌀쌀맞게 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민혁은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 술을 마시며 그 동안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던 진아에 대한 진심을 털어놓을 예정. 그동안 이뤄질 듯 이뤄지지 않았던 민혁과 진아의 로맨스에 이번 '키스신'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 사이를 유지해 오고 있는 진아와 준혁(여진구 분)의 로맨스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tvN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성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멘붕 스토리를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