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그대로의 모습에 '짜릿' 100년 된 나무 롤러코스터에 '찌릿'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는 100년 넘은 나무 롤러코스터가 있다?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천년 고도 부다페스트.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는 특별한 놀이공원이 있다. 무려 175년의 역사를 간직한 '비담파크'가 주인공이다.
특히 이곳에는 100여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 온 명소가 하나 있다는데, 다름 아닌 나무 롤러코스터다. 바퀴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에는 그 흔한 안전장치가 없다. 최고 시속 40㎞에 건물 5층 높이라는 나무 롤러코스터를 타면 어떤 기분이 들까. 가수 팀과 배우 심지호가 나무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한다. 16일 오전 1시 MBC '렛츠고 세계로'에서 방송될 팀과 심지호의 헝가리 여행기 3탄이다.
부다페스트를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개별 여행에 나서기로 한 두 사람. 두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각자 해 보고 싶은 여행의 주제도 달랐다. 세상사에 관심 많은 심지호가 선택한 것은 걷기 여행이다. 파리의 샹젤리제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언드라시 거리를 찾았는데 헝가리만의 독특한 경치에 넋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팀은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음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해 보기로 했다. 하지만 헝가리어로만 방송되는 지하철 안내 방송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가지고 간 지도 역시 팀에겐 무용지물이었다. 과연 팀은 자신의 여행지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부다페스트 여행을 마친 두 사람은 다음 날 부다페스트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센텐드레를 찾아가기로 했다. 14세기 터키의 지배를 피해 정착한 세르비아인들이 세운 센텐드레는 20세기 초부터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들면서 예술마을로 자리 잡았다.
중세의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해 더욱 유명한 이곳을 두 사람이 찾은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이곳에 살고 있는 음악가 가족을 만나보기로 한 것이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는 100년 넘은 나무 롤러코스터가 있다?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천년 고도 부다페스트.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이곳에는 특별한 놀이공원이 있다. 무려 175년의 역사를 간직한 '비담파크'가 주인공이다.
특히 이곳에는 100여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 온 명소가 하나 있다는데, 다름 아닌 나무 롤러코스터다. 바퀴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나무로 만들어진 롤러코스터에는 그 흔한 안전장치가 없다. 최고 시속 40㎞에 건물 5층 높이라는 나무 롤러코스터를 타면 어떤 기분이 들까. 가수 팀과 배우 심지호가 나무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한다. 16일 오전 1시 MBC '렛츠고 세계로'에서 방송될 팀과 심지호의 헝가리 여행기 3탄이다.
부다페스트를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위해 개별 여행에 나서기로 한 두 사람. 두 사람의 성향에 따라 각자 해 보고 싶은 여행의 주제도 달랐다. 세상사에 관심 많은 심지호가 선택한 것은 걷기 여행이다. 파리의 샹젤리제를 본떠서 만들었다는 언드라시 거리를 찾았는데 헝가리만의 독특한 경치에 넋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팀은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부다페스트에서 헝가리 음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해 보기로 했다. 하지만 헝가리어로만 방송되는 지하철 안내 방송을 알아들을 수도 없고 가지고 간 지도 역시 팀에겐 무용지물이었다. 과연 팀은 자신의 여행지를 잘 찾아갈 수 있을까. 부다페스트 여행을 마친 두 사람은 다음 날 부다페스트에서 40여분 거리에 있는 센텐드레를 찾아가기로 했다. 14세기 터키의 지배를 피해 정착한 세르비아인들이 세운 센텐드레는 20세기 초부터 다양한 예술인들이 모여들면서 예술마을로 자리 잡았다.
중세의 전통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해 더욱 유명한 이곳을 두 사람이 찾은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이곳에 살고 있는 음악가 가족을 만나보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