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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배우 왕지혜가 불륜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연출 김형식|극본 백운철)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등이 참석했다.이날 왕지혜는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건강하고 착한 역할을 하는데 답답한 면이 있어서 강렬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원작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독특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출연 제의를 받고 영광스럽게 합류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왕지혜는 “욕 먹을 거면 시원하게 먹고 제대로 하고 싶다.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뻔뻔한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런 점이 이해가 안 갔는데 윤송화의 사랑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 은상철(이성재 분)와 4남매 한결(김소현 분) 두결(채상우 분) 세별(남다름 분) 혜결(강지우 분)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가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떠한 표정이나 감정도 없이 결코 웃지 않는 가족이 미스터리 여인 박복녀로 인해 에피소드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회복을 맞게 된다.
‘수상한 가정부’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가정부 박복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지난 2011년 NTV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한편 최지우I


2025-06-21 04: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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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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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연출 김형식|극본 백운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오는 23일 월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연출 김형식|극본 백운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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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왕지혜 "시원하게 욕먹는 캐릭터 하고싶었다"

"시원하게 욕먹는 캐릭터 하고 싶었다."
배우 왕지혜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극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왕지혜는 "전 작품에서 착한 역을 하다 보니 강렬한 역을 해보고 싶었는데 때 마침 이 역할이 들어왔다. 강하고 독한 캐릭터들이 치유되는 스토리가 감동 깊었다"고 전했다.
그는 전작 KBS1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건강한 열혈 체육선생님 이우경 역을 연기한 바 있다. 그는 "전작에서 이우경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오지랖도 넓어 속으로 답답하더라. 시원하게 욕먹을 수 있는 캐릭터, 강렬한 캐릭터 하고 싶었다"고 웃었다.
왕지혜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가식 내숭 없는 발랄함을 지닌 매력녀 윤송화 역을 맡았다. 윤송화는 직장 동료이자 기러기 아빠 은상철(이성재)과 불륜을 저지르는 인물이다.
그는 "사실 윤송화의 대사가 뻔뻔한 것들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어 은성철 부인을 만나서 '기러기 아빠는 남편의 순결을 포기 하는 것 아니냐'는 대사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불륜'이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불륜을 사랑이라고 스스로 세뇌하며 몰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의 인기 원작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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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왕지혜가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왕지혜는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내연녀로 등장해 가족의 행복을 훼방 놓는 역할이다”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 드라마에서 왕지혜는 상철(이성재 분)의 직장 후배이자 불륜 상대, 돈을 위해서라면 사랑을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악녀 역할을 맡았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왕지혜는 “전작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다 도와주는 착한 역할을 맡아서 답답함을 느꼈다”며 “새로운 작품에서는 강렬한 역할을 맡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시원하게 욕을 먹을 것 같다. 변신을 하게 돼 정말 좋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왕지혜는 “평소 일본 드라마를 즐겨본다. 특히 ‘가정부 미타’를 재미있게 돼 리메이크로 제작된다고 했을 때 참여하고 싶었다. 이 작품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NTV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아버지의 불륜으로 인해 어머니가 자살한 가정에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가정부 박복녀가 들어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Copyright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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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왕지혜 "불륜을 '사랑'이라 세뇌 시켰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왕지혜가 '내연녀'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극중 은상철(이성재 분)의 내연녀 '윤송화' 역을 맡은 왕지혜는 "강렬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왕지혜는 "전작인 KBS 1TV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는 밝고 건강한 체육선생님 '이우경' 역을 맡았었다. 그런데 '이우경'이라는 역할이 모든 걸 이해하고 오지랖도 넓어서 속으로 답답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시원하게 욕을 먹을 거면 제대로 욕을 먹고 싶었고, 강렬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윤송화' 역할에 흥미를 느꼈다"며 "또한 원작 '가정부 미타'의 팬이기도 해서 참여를 하게 됐다. 현실에서는 '불륜'이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불륜을 사랑이라고 스스로 세뇌 시키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성재는 "극중 왕지혜의 의상이 화려하고 섹시하기도 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를 때도 많았다"고 덧붙여 현장에 웃음을 줬다.
한편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하는 '수상한 가정부'는 배우 최지우, 이성재, 박근형, 김소현, 왕지혜 등이 출연, 사고로 아내를 잃은 은상철(이성재 분)과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사도우미 박복녀(최지우)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왕지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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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한규 기자 =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SBS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아내를 잃고 4남매를 혼자 키우게 된 남자가 시키는것은 무엇이든 하는 가사도우미 박복녀를 채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남다름, 강지우등이 출연한다.
일본 인기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으로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23일부터 방송한다. 201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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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4: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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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 "'수상한 가정부' 출연이유? 강렬한 역 해보고 싶었다"

[OBS플러스=이다혜 기자] 배우 왕지혜가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연출 김형식, 작가 백운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왕지혜는 "저는 원작 '가정부 미타'를 재미있게 봤고 평소 일본 드라마를 많이 봤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해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왕지혜는 "전 작품에서 착한 역할을 했기 때문에 강렬한 역을 해보고 싶었다. 일단 강하고 독특한 캐릭터가 좋았고 가족을 통해 힐링 되는 스토리가 감동 깊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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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정부' 왕지혜 "욕 제대로 먹는 역할 하고 싶었다" 왜?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왕지혜가 불륜녀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왕지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SBS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소감에 대해 "원작을 매우 재밌게 봤었기 때문에 기대감이 높았다"며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촬영한다는 것 또한 기대가 됐다"고 말했다.
"바로 전작에서 에너지 넘치고 오지랖 넓은 체육 선생 역을 맡아 착하기만 한 캐릭터가 답답하기도 했다"는 왕지혜는 "욕을 먹더라도 제대로 먹는 강렬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는데 수상한 가정부가 눈에 들어왔다"며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불륜녀 역할이라 독한 말도 쉽게 하는 부분이 조금 어려웠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가 들어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입시경쟁, 취업경쟁, 기업경쟁, 성공경쟁 등 경쟁에 상처받은 가족들의 붕괴와 갈등을 전면에서 다뤘다. 극 중 왕지혜는 기러기 아빠 3년차인 은상철(이성재)과 불륜에 빠지는 윤송화 역을 맡았다.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일본 NTV에서 방영된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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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 연예뉴스 ㅣ 손재은 기자] 배우 왕지혜가 불륜녀로 변신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SBS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극본 백운철,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서 참여한 왕지혜는 “전 작품에서 착한 역을 하다 보니 강렬한 역을 해보고 싶었는데 때 마침 이 역할이 들어왔다. 강하고 독한 캐릭터들이 치유하는 스토리가 감동 깊었다.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왕지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가식과 내숭 없는 발랄함을 지닌 치명적인 매력녀 윤송화 역을 맡았다. 윤송화는 직장 동료이자 기러기 아빠 은상철(이성재 분)과 불륜을 저지르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왕지혜는 “전 작품 일일드라마에서 건강한 열혈 체육 선생으로 출연했다. 모든 것을 이해하고 오지랖이 넓어 도와주고 하는 역할을 하다 보니 시원하게 욕먹을 수 있는 캐릭터, 강렬한 캐릭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윤송화의 대사가 뻔뻔한 것들이 있어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다. 예를 들어 은성철 부인을 만나서 기러기 아빠는 남편의 순결을 포기 하는 것 아니냐는 대사를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이것은 사랑이다라고 세뇌하며 몰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사 도우미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황금의 제국’ 바통을 이어 받아 오는 9월 2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김현철 기자 kch21@sbs.co.kr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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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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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배우 왕지혜가 불륜녀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연출 김형식|극본 백운철)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왕지혜는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건강하고 착한 역할을 하는데 답답한 면이 있어서 강렬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원작을 정말 재미있게 봤고, 독특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출연 제의를 받고 영광스럽게 합류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왕지혜는 “욕 먹을 거면 시원하게 먹고 제대로 하고 싶다. 현실에서는 할 수 없는 뻔뻔한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런 점이 이해가 안 갔는데 윤송화의 사랑에 몰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수상한 가정부’는 엄마를 잃고 아빠 은상철(이성재 분)와 4남매 한결(김소현 분) 두결(채상우 분) 세별(남다름 분) 혜결(강지우 분)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 분)가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떠한 표정이나 감정도 없이 결코 웃지 않는 가족이 미스터리 여인 박복녀로 인해 에피소드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회복을 맞게 된다.
‘수상한 가정부’는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가정부 박복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지난 2011년 NTV에서 방송돼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박근형 김해숙 조연우 심이영 박지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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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혜가 16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는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어 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최지우 이성재 왕지혜 김소현 채상우 남다름 강지우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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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1 04: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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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지혜가 ‘수상한 가정부’를 통해 시원하게 욕먹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왕지혜는 16일 오후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작 KBS2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모든 것을 이해하고 오지랖 넓게 도와주는 착한 역할을 맡아서 답답함을 느꼈다”고 말문을 열었다.
왕지혜는 ‘수상한 가정부’에서 극중 주인공 은상철(이성재)과 불륜을 저지르는 윤송화 역을 맡았다.
왕지혜는 “욕을 먹을 거면 제대로 먹고 싶었고 강렬한 캐릭터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윤송화 역할에 흥미를 느꼈다”며 “현실에서 불륜이라는 것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지만 불륜을 사랑이라고 스스로 세뇌 시키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수상한 가정부’는 사고로 엄마를 잃고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어느 날 절대 웃지 않는 정체불명의 가정부 박복녀(최지우)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1년 일본 NTV에서 방영돼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역대 드라마 순위 3위에 오른 ‘가정부 미타’를 원작으로 한다.
배우 최지우, 이성재, 박근형, 김소현, 왕지혜 등이 출연하며 ‘황금의 제국’ 후속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첫 방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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