刚在DC上面看到的 , 是这次的花序对话内容吗?
광해 : 하루 종일 곤했을 것이다 눈 좀 붙이거라
정이 : 마마께서 옆에 계시는데 제가 어찌 눈을 붙입니까 그만 가셔도 됩니다
광해 : 밤새 널 잘 지켜줄 것이니 염려 말고 쉬거라 너 잠드는 것만 보고 나가마
정이 : 마마께서 옆에 계시면 잠이 안온다고 하질 않습니까
광해 : 그럼 잠이 올 때까지 밤새 얘기나 하자꾸나
컷 오케이
정이 : 자라며!!!
진짜 이러다 잠이 그냥 들 것 같애 흐흐
광해 : 바암~새 널 잘 지켜줄 것이다 얼굴 왜 빨개지는데 ㅋㅋㅋ
정이 : 이거 어똑하지? 오또케 대처를 하지 ?
광해 : 그럼 잠이 올 때까지 ~
정이 : 크흑 저기여
광해 : 바암새 얘기나 해보자꾸나
정이 : 여보세여
광해 : ㅋㅋ 이게 이런 씬이었나 ? 난 왜 몰랐네 ? 다시 봐야 겠다 생각해보니까ㅋ 아 나 이런 거면 밤에 계속 있어야지
정이 : 신났어 신났어 지금
광해 : 이 씬을 보면 충분히 이렇게 해도 되겠네 이거 이렇게 해도 되잖아 ?
정이 : 밤만 있고 통째로 씬이 날아갈 수도 있어ㅋㅋ
광해 : !@#!@$ 여기 다 써놓고 ?
정이 : 그걸 기억하는 게 더 대단해. 예전에 저 진짜 사극할 때 글씨 있었어요
어쩌다 이런 식탁 앞에 앉았는데 모퉁이랑 막 이런 대사가 적혀 있는거에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