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연매협 조정 제안 동의 "원만한 해결 원해"
姜至奂 演经协调整提案同意“圆满解决方案”
연매협 상벌위 제안 받아들였다 "상생 위한 결단 필요하다고 판단"
[장진리기자] 강지환이 연매협의 조정 제안에 동의했다.
강지환 측은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의 조정 제안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전 소속사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강지환은 최근 전 소속사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제기한 전속계약위반 등에 대한 주장과 관련한 본인의 입장과 의견을 제시하고 빠른 해결점을 찾기 위해 연매협 상벌조정위원회(이하 상벌위)에 방문했다.
강지환 측은 "이 자리를 통해 전 소속사와 소송을 통해 판단되어야 할 법률적인 쟁점과는 별도로 한국 연예매니지먼트업계의 관례와 정서를 충분히 고려한 연매협의 입장을 충분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배우 강지환 역시 업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비록 양자간의 법리적 입장이 다르다고 해도 최종적으로 상생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적 판단이 필요한 전속 계약 효력 여부를 제외한 쟁점에 대해 연매협 상벌위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협회 정관에 따른 상벌위의 운영규정을 준수하여 전 소속사가 제기한 전속계약 관련 내용을 연매협 상벌위의 조속하고 합리적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