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10】【新闻】今日韩网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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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연매협 조정 제안에 동의 "합리적 해결 원해"
姜至奂，演经协调整提案同意“合理解决方案”

강지환이 전 소속사와 벌이고 있는 전속계약 분쟁에 대한 연매협의 조정 제안에 동의했다. /스포츠서울닷컴 DB
[스포츠서울닷컴ㅣ이건희 인턴기자] 배우 강지환(37)이 전 소속사와 분쟁을 두고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제시한 조정 제안에 동의했다.
강지환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얼마 전 강지환이 전 소속사가 연매협에 제기한 전속계약 위반 등에 대한 주장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연매협 상벌조정위원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환은 법적 판단이 필요한 전속계약 효력 여부를 제외한 쟁점에 대해서는 연매협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강지환과 전 소속사의 전속계약 관련 내용은 연매협 상벌위의 조정에 의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강지환의 전 소속사 에스플러스는 지난해 12월 강지환이 전속계약 기간에 대리인과 별도로 계약을 체결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로부터 징계를
받아 8개월 활동하지 못했고, 이후 2개월 동안 일방적으로 회사와 연락을

강지환, 연매협 상벌위 방문…“조정 제안 동의”
배우 강지환이 전 소속사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제기한 전속계약위반 등에 대한 주장과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조정
제안에 동의했다.
강지환 측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환은 전 소속사와 소송을 통해 판단돼야 할 법률적인
쟁점과는 별도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업계의 관례와 정서를 충분히 고려한 연매협의 입장을 충분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지환 역시 업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비록 양자간의 법리적 입장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상생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