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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수지기자] '잉꼬부부' 권상우·손태영이 놀이공원에 떴다. 아들 룩희와 함께 가족 나들이에 나선 것. 세 식구는 다정히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걸었다. 인증샷은 필수, 룩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5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어제 에버랜드에서 권상우·손태영 부부와 아들 룩희음"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세 사람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사파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날 만큼은 스타가 아닌 평범한 가족이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룩희의 손을 한 쪽씩 잡고 걸었다. 룩희가 놀이기구를 탈 때는 밖에 서서 시선을 고정한 채 손을 흔들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는 소탈한 모습이었다. 룩희는 귀요미였다. 오랜만의 놀이공원 나들이에 한껏 기분이 들떠 있었다. 선글라스를 쓴 채 권상우, 손태영의 손을 잡고 에버랜드 이곳 저곳을 씩씩하게 걸었다. 때론 엄마, 아빠 없이 놀이기구를 나홀로 타는 늠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돋보인 건 세 사람의 패션이다. 권상우와 손태영, 룩희는 옷도 맞춰 입었다. 티셔츠와 팬츠는 회색과 흰색 두 컬러로 통일했다. 특히 권상우와 손태영은 같은 스타일 보잉 선글라스로 완벽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장시간 나들이를 염두한 운동화도 포인트였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손태영은 얼굴이 작고, 기럭지가 좋다"며 "권상우는 말 안해도 간지가 흐른다. 룩희는 선글라스 끼고 가는 모습이 깨물어 주고 싶었다"며 직접 세 사람을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의 신작인 '메디컬 탑팀'과 KBS-2TV 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다.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택한 뒤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손태영
[Dispatch=김수지기자] '잉꼬부부' 권상우·손태영이 놀이공원에 떴다. 아들 룩희와 함께 가족 나들이에 나선 것. 세 식구는 다정히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걸었다. 인증샷은 필수, 룩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5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어제 에버랜드에서 권상우·손태영 부부와 아들 룩희음"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이 함께 공개됐다. 세 사람이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사파리를 방문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날 만큼은 스타가 아닌 평범한 가족이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룩희의 손을 한 쪽씩 잡고 걸었다. 룩희가 놀이기구를 탈 때는 밖에 서서 시선을 고정한 채 손을 흔들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주변 시선 의식하지 않는 소탈한 모습이었다. 룩희는 귀요미였다. 오랜만의 놀이공원 나들이에 한껏 기분이 들떠 있었다. 선글라스를 쓴 채 권상우, 손태영의 손을 잡고 에버랜드 이곳 저곳을 씩씩하게 걸었다. 때론 엄마, 아빠 없이 놀이기구를 나홀로 타는 늠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돋보인 건 세 사람의 패션이다. 권상우와 손태영, 룩희는 옷도 맞춰 입었다. 티셔츠와 팬츠는 회색과 흰색 두 컬러로 통일했다. 특히 권상우와 손태영은 같은 스타일 보잉 선글라스로 완벽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장시간 나들이를 염두한 운동화도 포인트였다.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손태영은 얼굴이 작고, 기럭지가 좋다"며 "권상우는 말 안해도 간지가 흐른다. 룩희는 선글라스 끼고 가는 모습이 깨물어 주고 싶었다"며 직접 세 사람을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브라운관 컴백을 준비 중이다. '해를 품은 달' 김도훈 PD의 신작인 '메디컬 탑팀'과 KBS-2TV 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이다. 신중하게 차기작을 선택한 뒤 안방극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손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