成哥觉得最浪漫的场面是给小英穿袜子那段戏~
오수와 오영의 로맨스 장면을 20-30대 여성 팬들이 무척 좋아했다. 손꼽을 만한 로맨스 장면은
조인성 : 산장에서 오수가 영이에게 마치 아빠처럼 양말을 신겨주는 장면이 있었다. 남자친구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장면인 것 같다. 대본을 보며 아버지가 아이들의 양말을 신겨주는 다정하고 꼼꼼한 모습이 문득 떠오르더라. 내가 좀더 어렸을 때는 그 장면을 이해 못했을 것 같은데, '아, 내가 이제 연기를 이해하면서 하는구나'란 뿌듯함이 있었다.
还说成哥打电话给鹿鞭,希望老师多写几集,这是真的咩...
오수라는 캐릭터가 아직 조인성 안에 많이 남아 있나
조인성 : 쫑파티 다음날 집에 있는데 마음이 너무 이상했다. 노 작가님께 문득 전화를 드렸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 2시간 넘게 수화기를 붙잡고 울었다. 아무 이유 없이 하염없이 울면서 "몇 신만 더 써 달라"고, "더 잘 하고 오겠다"고 하니 선생님이 아무 말 없이 받아주시면서 너무 쏟아붓지 말라고, 배우로서 명줄 준다고 그러시더라. 누가 들으면 '너만 배우냐'라며 웃을지 모르지만, 그땐 왠일인지 눈물만 났다.
大神~来鉴定一下 @在惜YH

조인성 : 산장에서 오수가 영이에게 마치 아빠처럼 양말을 신겨주는 장면이 있었다. 남자친구이자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 장면인 것 같다. 대본을 보며 아버지가 아이들의 양말을 신겨주는 다정하고 꼼꼼한 모습이 문득 떠오르더라. 내가 좀더 어렸을 때는 그 장면을 이해 못했을 것 같은데, '아, 내가 이제 연기를 이해하면서 하는구나'란 뿌듯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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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 쫑파티 다음날 집에 있는데 마음이 너무 이상했다. 노 작가님께 문득 전화를 드렸는데 눈물이 계속 나더라. 2시간 넘게 수화기를 붙잡고 울었다. 아무 이유 없이 하염없이 울면서 "몇 신만 더 써 달라"고, "더 잘 하고 오겠다"고 하니 선생님이 아무 말 없이 받아주시면서 너무 쏟아붓지 말라고, 배우로서 명줄 준다고 그러시더라. 누가 들으면 '너만 배우냐'라며 웃을지 모르지만, 그땐 왠일인지 눈물만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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