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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송혜교 앓이 고백 "피부가 장난 아냐"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입력시간 : 2013.03.15 11:11:10
전 국회의원 강용석이 배우 송혜교의 열혈 팬임을 고백했다.
강용석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지윤은 "최근 JTBC 주말 드라마 '무자식상팔자'가 종편 사상 최초로 시청률 10%를 넘겼다“며 ”하지만 JTBC 드라마의 첫 성공은 아니다. 2012년 '아내의 자격'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강용석은 "나도 '아내의 자격' 봤다. 사실 요즘 나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본다. 송혜교 씨가 너무 예쁘다. 아주 피부가 난리다"라고 말했다.
강용석의 극찬에 MC 김구라는 “그렇게 송혜교가 좋나? 그럼 아예 드라마 시청률 전쟁을 다음 주 주제로 하자”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강용석도 송혜교 앓이중", "송혜교 역시 매력적이야", “‘그 겨울’이 대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