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A양, 성폭행 사건 24시간의 재구성[일간스포츠]입력 2013.02.19 18:05수정 2013.02.19 18:16글자크기 


'한류 프린스' 박시후(35)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던졌다.
연예인 지망생 A양(22)은 박시후와의 술자리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15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박시후 측은 즉각 강한 부정에 나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술자리를 갖은 뒤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는 것이다.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눴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자신을 변호했다. 사건 당사자의 진술이 상반돼 진실이 밝혀지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물론 일본·중국의 팬들까지 '멘붕'에 빠트린 '박시후 사건'이 벌어진, 지난 14일 밤과 15일 오후까지 사건을 재구성했다.
▶어떻게 집까지 같이 갔을까
박시후와 A양은 14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만났다. 박시후와 동행한 SBS 공채 탤런트 K씨(23)가 박시후에게 A양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세 사람은 2시간 여 이곳에서 술을 마시다 새벽 1시가 넘어서 자리를 떴다. 박시후는 동석해 술을 마신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다. 술자리에서 A양은 만취가 됐고,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걸로 알려진 박시후는 약간 취기가 오를 만큼 술을 마셨다.



'한류 프린스' 박시후(35)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던졌다.
연예인 지망생 A양(22)은 박시후와의 술자리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15일 서울 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박시후 측은 즉각 강한 부정에 나섰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술자리를 갖은 뒤 성관계를 맺은 사실은 인정하지만 강제성은 없었다는 것이다. ‘호감을 갖고 마음을 나눴다’는 표현까지 써가며 강하게 자신을 변호했다. 사건 당사자의 진술이 상반돼 진실이 밝혀지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물론 일본·중국의 팬들까지 '멘붕'에 빠트린 '박시후 사건'이 벌어진, 지난 14일 밤과 15일 오후까지 사건을 재구성했다.
▶어떻게 집까지 같이 갔을까
박시후와 A양은 14일 밤 11시께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만났다. 박시후와 동행한 SBS 공채 탤런트 K씨(23)가 박시후에게 A양을 소개해 자연스럽게 합석했다. 세 사람은 2시간 여 이곳에서 술을 마시다 새벽 1시가 넘어서 자리를 떴다. 박시후는 동석해 술을 마신 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다. 술자리에서 A양은 만취가 됐고, 평소 술을 잘 못 마시는 걸로 알려진 박시후는 약간 취기가 오를 만큼 술을 마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