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风水★130125【图片】第31集剧情新闻图片

김소연이 지성에게 전격 프러포즈를 하며 러브라인을 달궜다.
24일 방송된 SBS ‘대풍수’에선 해인(김소연)이 지상(지성)에게 사랑을 드러내는 행보를 보였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헤어졌다 재회한 해인과 지상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선 해인이 지상의 집을 찾아와 음식을 만들며 지상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다음날도 오고 그 다음날도 올 수 있다며 “매일 오는 것이 번거로우면 합쳐도 좋고. 물론 당신이 허락해준다면”라고 말하며 지상에게 프러포즈했다. 이에 지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달달한 포옹으로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해인이 우왕을 희생시킨 지상의 계획을 알고 크게 분노한 가운데 이를 알게 된 반야(이윤지)가 해인을 역모에 가담한 인물로 만들며 해인과 지상의 관계가 급변했다.

이성계 (지진희 분)가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는 정근 (송창의 분)이 쳐 놓은 덫에 걸려들고 만 이성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와 지상 (지성 분)은 권문세족에게 맞서기 위해 폐왕에게 역모 누명을 뒤집어씌우며 그를 희생양으로 삼았고, 연이어 우왕의 아들 창왕이 신돈의 자식이라는 소문을 퍼트리며 창왕까지 폐위시켰다.
이에 즉위한 공양왕. 공양왕은 이성계를 찾아와 "난 왕좌를 물려받을 인물이 못 된다. 무섭다. 제발 나를 살려 달라" 애원하며 더없이 무력한 모습을 드러냈고, 이성계는 충심을 약속하는 동시에 권문세족들의 권력의 핵심이자 백성들의 피땀을 쥐어짜는 사전을 없애달란 청을 했다.
공양왕은 이에 "시중이 그러하시다면 그렇게 해야죠"라며 양안 (토지대장)을 불태웠고, 이에 이성계에 대한 백성들의 칭송은 자자해졌다.
하지만 이는 이성계를 방심하게 만들기 위한 공양왕의 연기였다.

국정을 완전히 맡기는 듯 연기한 공양왕은, 이후 정근을 향해 "체면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울고불고 사정했다. 날 나이값도 못하는 팔푼이로 볼 것이다. 이성계는 언제 처리할 것이냐"며 냉소를 머금었고, 정근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며칠 후, 결국 이성계는 불행히도 정근이 쳐 놓은 함정에 빠져들고 말았다.
이후 여유롭게 사냥을 나선 이성계는 낙마 사고를 당했고, 곧 화살을 팽팽히 겨누고 있는 정근의 수하들에게 포위되고 만 것.
정근의 수하는 이성계가 사냥을 나가기 전 은밀히 말 속에 돌기를 몰래 숨겨놓았고, 이성계가 타자마자 돌기에게 찔려 상처를 입은 말을 정근의 계획대로 날뛰고 말았던 것이었다.
이에 함정에 빠진 것에 충격을 금치 못하는 이성계의 모습을 끝으로 이날 방송은 막을 내려,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이성계의 다음 행보에 귀추를

이윤지가 김소연에게 이민호를 살려달라고 빌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는 반야(이윤지 분)가 우왕(이민호 분)이 역모죄로 몰렸다는 얘기에 목지상(지성 분)을 찾아갔지만 문전박대를 당했다.
이에 반야는 윤해인(김소연 분)을 찾아갔지만 윤해인은 우왕의 일은 도와줄 수 없다며 거절하고 자리를 뜨려 했다.
그러자 반야는 윤해인의 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한번만 도와주십시오. 정 안된다면 상왕을 한번 만나주기만이라도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 말에 윤해인은 반야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고 함께 우왕을 찾아가 진실을 물었지만 우왕은 "그게 무슨 말입니까? 나는 그저 칼을 선물로 준것 뿐입니다. 그냥 나를 이대로 살게 해주세요. 이제는 왕이 다시 되기 싫습니다"라며 모함임을 주장했다.
반야는 그런 우왕을 보며 눈물이 그렁그렁해져 끌어안았고 윤해인은 우왕이 죄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혼란스러워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윤해인이 우왕의 모함죄를 목지상(지성 분)이 꾸미고 있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우왕(이민호 분)이 사약을 받고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1월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연출 이용석 남건) 31회에서 반야(이윤지 분)는 아들 우왕의 최후를 눈 앞에서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우왕은 지상(지성 분)과 이성계(지진희 분) 계략에 따라 역모를 꾀하려 했다는 누명을 썼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반야는 지상에게 복수하기 위해 해인(김소연 분)도 역모에 가담한 것으로 일을 꾸몄다. 역모 가담자들은 고문을 당했고 우왕에게는 사약이 내려왔다.
우왕은 사약을 받으라는 명을 받고 떨리는 얼굴이 됐다. 반야는 대문 밖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렸다. 우왕은 결국 사약을 마시고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아들의 비참한 죽음을 지켜봐야만 하는 반야는 정근(송창의 분) 품에서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사진=

지성이 이민호를 역모죄로 몰아세웠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지상(지성)은 곽충보(이진우)에게 "패왕이 칼을 보낸 것은 이성계 장군을 죽이고 왕위를 되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세요"라고 지시하며 계략을 세웠다.
이에 곽충보는 고문을 당하던 중 정몽주에게 우왕(이민호)의 역모죄를 발설했다.
결국, 역모죄를 추진한 일로 김저가 투옥됐고, 이정근(송창의)은 반야(이윤지)에게 우왕 목숨이 위험하다고 전했다.

반야(이윤지 분)가 지상(지상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해인(김소연 분)을 끌어들였다.
반야는 1월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연출 이용석 남건) 31회에서 해인을 찾아가 아들인 폐왕(이민호 분)을 살려달라 요청했다.
폐왕이 겁에 질려 있는 걸 본 해인은 그가 왕 자리를 되찾기 위해 역모를 꾸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해인은 지상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했지만 지상은 이미 모든 걸 알고 있다는 반응이었다. 지상과 이성계(지진희 분)가 모함하고 있다는 걸 안 해인은 지상의 손길을 피하며 "당신이 무섭다"고 말했다. 마침 그곳에 들이닥친 반야는 지상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반야는 역모 일원으로 잡힌 대우군을 찾아가 이성계에게 복수할 방법이 있다며 살살 구슬렸다. 대우군은 고문을 당하던 중 폐왕을 복위시킬 계획이 있었다고 계획적으로 말했고 가담자로 여러 사람 이름을 말했다. 그 명단에는 해인도 포함돼 있었다.
해인은 지상의 눈 앞에서 끌려갔다. 지상은 이성계를 찾아가 누명을 쓴 해인을 풀어달라고 했지만 정도전(백승현 분)은 이를 반대했다. 이성계는 "고신하지 못하도록 명하겠다. 일이 해결될 때까지 옥에 가두도록 하겠다"고

반야 (이윤지 분)가 정근 (송창의 분)의 아내가 되길 청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는 상처 가득한 반야가 정근에게 기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인 (김소연 분)에게서 사랑을 얻지 못해 상처 입은 마음을, 반야를 통해 위로받았던 정근. 애초에 정근을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했지만 서서히 정근을 사랑하게 된 반야.
이날 반야는 폐위된 아들 우왕 (이민호 분)이 지상으로 인해 역모 누명을 뒤집어쓰고 끝내 사약을 받게 돼 비참한 죽음에 이르자, 피눈물을 흘리며 오열했다.
더욱이 지상은 우왕의 아들 창왕이 신돈의 자식이라는 소문을 퍼트리며 창왕의 폐위를 모의해, 아들을 잃은 데 이어 손자의 폐위 소식까지 들은 반야는 망연자실했다.
하지만 절망한 반야 곁에 남아 있는 단 한 사람 정근. 정근은 말없이 상처 입은 반야를 품속에 안아주며 위로했다.
이에 반야는 정근의 아내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애틋하게 전했다.
“서방님. 허락하신다면 이제 서방님이라 부르고 싶다. 이제 제 곁에는 당신 말고 아무도 없다. 당신이 계시지 않는다면, 당신이 저를 부르시지 않는다면, 저는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일 거다”라며 정근을 바라봤다.
이에 정근 역시 이를 허락하는 모습을 드러내, 반야와 정근의 다음 이야기에 귀추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의 말미에서는 지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정근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고 만 이성계의 모습이 그려져 극적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지상 (지성 분)과 해인 (김소연 분) 사이에 달콤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남선년 박상희, 연출 이용석)에서는 변함없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지상과 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은 자신도 모르게 어느 샌가 살며시 부엌으로 들어와 음식을 하고 있는 해인의 모습을 발견하곤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종대 (이문식 분)는 웃음을 문 채 지상을 향해 “입 좀 다물어. 그렇게 좋냐!”며 타박했지만, 지상은 이에 아랑곳없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음식을 만드는 해인 돕기에 나섰다.
그리고 이내 “근데 어쩐 일이오” 조심스레 묻는 지상. 해인은 “산적거리가 좋은 게 있어서, 당신 생각이 나서 왔다”는 달콤한 말을 전했고, 지상은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다”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그럼 내일도 올까요?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오고. 그렇게 매일 오는 게 번거로우면 합쳐도 좋고”라며 슬쩍 달콤한 고백을 하는 해인.
서로의 변함없는 마음을 확인한 후 행복감에 젖은 두 사람은, 서로 음식을 하겠다며 다정한 실랑이를 벌여 달콤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후 해인을 배웅해주던 지상은 “이제 다신 당신과 헤어지지 않을 것이오”라며 해인을 애틋하게 바라봤고, 해인 역시 “내일 올게요, 내일”이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음 지었다.
한편 행복했던 두 사람의 ‘내일’은 끝내 오지 않았다. 해인은 만백성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우왕에게 역모 누명을 씌워 죽게 만든 지상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두 사람은 다시금 이별을 맞고 말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성이 역모죄로 몰린 김소연을 감옥에서 구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해인(김소연)은 우왕(이민호)의 역모죄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쓰고 투옥당했다.
지상은 감옥에 찾아가 해인을 구하려 했으나, 해인은 "이 세상에 함부로 희생돼도 좋은 사람는 없다"라며 감옥에서 나가기를 거부했다.
이에 지상은 "다른 사람이 다 죽고 희생되어도 당신만은 희생시킬 수 없소"라고 말하며 해인을 강제로 감옥에서 구출했다.

'대풍수' 김소연이 역모누명을 쓰고 잔인한 고문에 비명을 질렀다.
1월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연출 이용석) 31회에서 윤해인(김소연 분)은 반야(이윤지 분)의 계략으로 역모누명을 썼다.
반야는 지상(지성 분)이 이성계(지진희 분)를 위해 일부러 상왕(이민호 분)에게 역모누명을 씌운 일을 알고 분노했다. 반야는 역모계획에 가담했다는 누명을 쓴 예의판서 김저에게 “이성계에게 복수할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윤해인이 역모에 가담했다고 자백하라 부추겼다.
김저의 자백에 의해 윤해인까지 역모누명을 쓰고 옥에 갇혔다. 이를 알게 된 지상이 도움을 청했지만 이성계는 “한 명만 빼줄 수는 없다. 윤해인 가무를 투옥하고 대신 고신은 하지 말라고 일러 두겠다”고 말했다.
윤해인은 이미 지상과 이성계의 계략을 모두 알고 있는 상황. 투옥된 윤해인은 함께 누명을 쓴 다른 아녀자들과 어린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윤해인은 아이를 돌봐야 하는 여자들을 대신해 고신을 자청했다.
윤해인은 제 몫이 아닌 고신을 받으며 비명을 내질렀다. 윤해인이 고신에 시달리는 사이 지상은 이성계의 명을 어기고 윤해인을 구하러 왔다. 지상은 윤해인을 구했고, 그 일로 이성계의 실망을 사며 자미원국을 찾아 떠났다.
이날 방송말미 지상이 자미원국을 찾으로 떠난 사이, 이성계는 사냥을 갔다가 이정근(송창의 분)의 함정에 빠졌다. 지상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성계가 위기에 처하며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