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장미인애, '대풍수'-'보고 싶다' 끝나자마자 날벼락?
배우 이승연과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조사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검찰은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이승연도 같은 혐의로 이번 주 안에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밝혔다.
검찰은 최근 강남 일대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수사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 연예인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확인했다. 수사 결과 장미인애와 이승연이 혐의 선상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조사가 시작된 시점이다. 지난 17일 SBS '대풍수'에서는 이승연이 정근(송창의)을 구하고 관군의 화살에 맞아 숨을 거두는 장면을 그려졌다. 이승연은 드라마에서 사실상 하차한 것이다. 장미인애는 출연하고 있던 MBC '보고 싶다'가 지난 17일 끝났다.
이를 두고 '대풍수' 제작사 관계자는 "전혀 몰랐다. 하차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드라마 하차만을 기다린 것인가" "이승연 '대풍수'에서 일부러 하차한 것?" "제작사와 방송사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것" "'100인의 여
배우 이승연과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조사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검찰은 수면유도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장미인애를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이승연도 같은 혐의로 이번 주 안에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밝혔다.
검찰은 최근 강남 일대 성형외과를 대상으로 프로포폴 오·남용 실태를 수사했고 이 과정에서 여성 연예인이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맞은 것으로 확인했다. 수사 결과 장미인애와 이승연이 혐의 선상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조사가 시작된 시점이다. 지난 17일 SBS '대풍수'에서는 이승연이 정근(송창의)을 구하고 관군의 화살에 맞아 숨을 거두는 장면을 그려졌다. 이승연은 드라마에서 사실상 하차한 것이다. 장미인애는 출연하고 있던 MBC '보고 싶다'가 지난 17일 끝났다.
이를 두고 '대풍수' 제작사 관계자는 "전혀 몰랐다. 하차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지만, 네티즌들은 "드라마 하차만을 기다린 것인가" "이승연 '대풍수'에서 일부러 하차한 것?" "제작사와 방송사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것" "'100인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