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노민우가 가수로 돌아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 노민우는 지난달 28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노민우 글래모러스 나이트’(NOMINWOO GLAMOROUS NIGHT 2012)란 타이틀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노민우는 이날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자작곡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무대 연출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열정적인 무대로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노민우의 첫 콘서트에는 국내 팬들을 포함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등 각국의 아시아 팬들이 대거 찾아와 응원했다. 이들 팬클럽들은 1.5톤의 쌀 화환과 3000장의 연탄 드리미 화환, 10그루의 망고 드리미 화환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노민우는 지난해 12월 막을 내린 SBS 플러스 드라마 ‘풀하우스 TAKE2’를 통해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노민우는 지난 2004년 트랙스로 데뷔한 가수 출신 연기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