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해진, ‘내딸 서영이’ 상우 “옥탑방 생활부터 이상형까지 닮은 캐릭터”[일간스포츠] 입력 2012.11.25 16:29 글자크기 

이들의 안타까운 사랑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고 웃었다. 배우 박해진(29)과 박정아(31)가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각각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아들 이상우와 재벌집 딸 강미경 역을 맡아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려냈다. 극중 상우는 미경이 자신의 쌍둥이 누나 이서영(이보영)의 시누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을 알고 배신감에 괴로워하는 상황. 이에 박해진과 박정아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안타까운 심경을 애틋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안방 극장을 눈물로 적시고 있는 중이다. 각각 3년간의 공백과 걸그룹 출신이라는 한계를 훌륭히 뛰어넘으며 벌써부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내 딸 서영이'의 명품 조연 박해진·박정아를 만났다.
배우 박해진(29)이 한층 더 단단해져서 돌아왔다. 박해진은 2009년 '열혈장사꾼'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50회에 달하는 KBS 2TV 주말극 '내딸 서영이'를 선택했다. 극중 이보영의 쌍둥이 남동생이자 의대생인 이상우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박해진은 "나와 상우는 자란 환경부터 이상형까지 닮은 부분이 많다"면서 "간만의 컴백이라 만들어낸 캐릭터보다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밤샘 촬영과 쏟아지는


이들의 안타까운 사랑에 시청자들도 함께 울고 웃었다. 배우 박해진(29)과 박정아(31)가 KBS 2TV 주말극 '내 딸 서영이'에서 각각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의 아들 이상우와 재벌집 딸 강미경 역을 맡아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그려냈다. 극중 상우는 미경이 자신의 쌍둥이 누나 이서영(이보영)의 시누이라는 사실을 숨긴 것을 알고 배신감에 괴로워하는 상황. 이에 박해진과 박정아는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이별을 준비해야 하는 안타까운 심경을 애틋한 눈빛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안방 극장을 눈물로 적시고 있는 중이다. 각각 3년간의 공백과 걸그룹 출신이라는 한계를 훌륭히 뛰어넘으며 벌써부터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주말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내 딸 서영이'의 명품 조연 박해진·박정아를 만났다.
배우 박해진(29)이 한층 더 단단해져서 돌아왔다. 박해진은 2009년 '열혈장사꾼' 이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50회에 달하는 KBS 2TV 주말극 '내딸 서영이'를 선택했다. 극중 이보영의 쌍둥이 남동생이자 의대생인 이상우 역을 맡아 차가우면서도 다정다감한 매력을 발산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다. 박해진은 "나와 상우는 자란 환경부터 이상형까지 닮은 부분이 많다"면서 "간만의 컴백이라 만들어낸 캐릭터보다 자연스러운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생각을 전했다. 밤샘 촬영과 쏟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