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은 어디로?’
지난달 30일 끝난 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주연배우를 비롯해 모든 출연진의 출연료를 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신의’는 제작비 100억 원을 투입한 드라마로 기대와 달리 한자리수 시청률로 흥행에 실패했다.
방송 중간에도 배우들의 출연료와 스태프들의 인건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과 SBS 측은 “추가로 제작비 투자를 받아 모든 문제를 해결했고, 앞으로 달리는 문제만 남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달리 출연료와 인건비를 받지 못한 사태가 일어나자 한국연기자노조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드 라마에 출연한 한 배우의 관계자 측은 1일 “주연배우들도 받기로 한 금액의 절반 이상을 받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주연배우들도 (제작사 측에서 지급하겠다는 약속만 받고)기다리고 있는데, 조연이나 단역배우들은 아무런 항의조차 하지 못했다.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배우들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나”고 토로했다.
지난달 30일 끝난 SBS 월화드라마 ‘신의’가 주연배우를 비롯해 모든 출연진의 출연료를 주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신의’는 제작비 100억 원을 투입한 드라마로 기대와 달리 한자리수 시청률로 흥행에 실패했다.
방송 중간에도 배우들의 출연료와 스태프들의 인건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제작진과 SBS 측은 “추가로 제작비 투자를 받아 모든 문제를 해결했고, 앞으로 달리는 문제만 남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와 달리 출연료와 인건비를 받지 못한 사태가 일어나자 한국연기자노조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드 라마에 출연한 한 배우의 관계자 측은 1일 “주연배우들도 받기로 한 금액의 절반 이상을 받지 못했다”면서 “하지만 주연배우들도 (제작사 측에서 지급하겠다는 약속만 받고)기다리고 있는데, 조연이나 단역배우들은 아무런 항의조차 하지 못했다. 노조에 가입되지 않은 배우들은 어디에서 보상을 받나”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