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농담, 인피니트 성규에 "엄마 뱃속? 확신 못해" 현장 '초토화'
[TV리포트 = 이지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의 19금 농담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가수 이상은과 이상우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이날 인피니트 성규는 이상은의 '담다디'를 선곡해 열창했다.
에일리와의 대결에서 1승을 차지한 성규는 소냐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는데, 그는 앞서 "사실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떄 난 어머니 뱃 속에 있었다. 워낙 명곡이라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기억한 신동엽은 소냐와 성규가 판정을 받기 전 "성규 씨는 해당곡이 나왔을 때 태어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성규가 "아마 엄마 뱃속에 있었을 거다. 제 생일이 4월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하자 신동엽은 "아니죠. 곡이 나왔을 때는 여름이었으니까 엄마 쪽에 있었다고 확신할 수 없다"며 시간을 계산, 19금 농담을 묘하게 돌려말한 것.
신동엽의 농담을 뒤늦게 파악한 성규와 관객들은 신동엽의 19금 농담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TV리포트 = 이지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의 19금 농담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서는 가수 이상은과 이상우가 전설로 출연한 가운데 이날 인피니트 성규는 이상은의 '담다디'를 선곡해 열창했다.
에일리와의 대결에서 1승을 차지한 성규는 소냐와 두 번째 대결을 펼쳤는데, 그는 앞서 "사실 이 노래가 처음 나왔을 떄 난 어머니 뱃 속에 있었다. 워낙 명곡이라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기억한 신동엽은 소냐와 성규가 판정을 받기 전 "성규 씨는 해당곡이 나왔을 때 태어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성규가 "아마 엄마 뱃속에 있었을 거다. 제 생일이 4월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하자 신동엽은 "아니죠. 곡이 나왔을 때는 여름이었으니까 엄마 쪽에 있었다고 확신할 수 없다"며 시간을 계산, 19금 농담을 묘하게 돌려말한 것.
신동엽의 농담을 뒤늦게 파악한 성규와 관객들은 신동엽의 19금 농담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2'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