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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9인조로 거듭날 예정이다.
현재 티아라가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측은 티아라의 9번째 멤버 다니의 사진을 공식적으로 공개하며, 9인조로 거듭날 티아라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보도 자료를 통해 티아라 9번째 멤버 다니가 2억원의 화장품 광고 러브콜을 받았다며 새 멤버로서 이미 각종 업계에서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은근슬쩍 내비치기도 했다.
향후 티아라 9번째 멤버 다니는 12월에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며 그 전에 티아라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연기로 첫 선을 보인다.
하 지만 지난 30일 방송된 KBS '드림콘서트'에서 티아라는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기존 7명의 멤버가 각기 다른 위치에서 미리 짜여진 안무를 펼치기도 바쁜 와중에 두 명의 멤버까지 합세해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는 것이 '과욕'으로 느껴졌다.
더군다나 티아라 멤버와 새 멤버는 기존 티아라 막내 93년생 지연보다 훨씬 어린 99년생으로 14살의 소녀다. 또한 이 소녀는 아직 티아라의 춤을 완전히 습득하지 못해 합류하기 전 열심히 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