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가수이자 배우 진원이 SBS 주말 미니시리즈 `바보엄마`에 출연한다.
진원은 한수인(공현주 분)과 함께 미국에서 귀국한 날라리 의사 데이빗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 기존 의사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로 극 중반부에 공현주와 함께 투입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보엄마`는 심장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딸과 뇌종양을 가진 아이큐 65의 엄마가 죽기 전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었던 일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드라마. 매주 주말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되고 있으며 김현주, 하희라, 김정훈, 김태우, 신현준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