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의 메인보컬이자, 솔로로써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허영생이 부른 첫 번째 타이틀 곡 "Love song"은 수많은 드라마 OST 작업으로 유명한 류원광 작곡가의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 라인과 감미로운 허영생의 세련된 미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가사까지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확실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발렌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와 같은 특별한 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허영생은 본 시트콤의 출연도 예정되어 있어, 연기자로써의 활약도 기대해 본다.
현재 "선녀가 필요해" 엔딩 테마로 주목을 받고 있는 두 번째 트랙인 "선녀와 알리바바"는 "015B" 객원 보컬이자 레드플러스, 서브웨이의 메인 보컬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조성민이 참여한 곡으로 독특한 보컬과 오리엔탈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가 묘한 매력을 발산하여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맴도는 중독성 있는 트랙이다.
이어지는 세 번째 트랙인 "She's a star"는 유튜브 스타 이자 미국 메인스트림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두터운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션인 데이비드 최(David Choi)의 곡으로 특유의 달달한 보이스에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듣는 이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