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강소라 "가수 친구들 존경하게 됐어요"
<드림하이2> 속 신해성은 전형적이지 않다. 날 때부터 스타가 될법한 인물도 아니었고, 팍팍
밀어줘도 시원찮을 아버지는 "이럴 거면 고향으로 가자"는 이야기만 반복한다. 신해성에게는 가창 시험보다 이론이 더 쉽지만
그렇다고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
몸은 힘들지만..."'B급인생' 인기 깜짝 놀랐어요"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신해성 역을 맡은 배우 강소라를 만났다. 쉴틈 없이 이어지는 촬영에 차에서 쪽잠을
자는 것은 기본이다. CF 촬영 제안이 밀려들고 있지만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다. 체력 관리는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약을 장기복용하고 있다"는 웃음 섞인 대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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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6일 방송에서 돌+아이팀이 부른 'B급인생'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폭발적인 인기에 음원까지 공개됐다. 강소라는 '
B급인생'의 인기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신해성이 진짜 천재가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강소라는 "해성이는
다른 아이들과 시각이 달랐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겠느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