吴淞实验1班吧 关注:6贴子:2,632
  • 5回复贴,共1

懂韩语的进来

只看楼主收藏回复

‘타짜’ 작부역 투혼 연기 도전 

강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처럼 생기가 넘친다. 들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핀 노란 개나리꽃처럼 화사하다. 

신인 탤런트 이수경(24)이 브라운관의 활력소로 떠올랐다. STV 주말극 ‘하늘이시여’와 MTV 시트콤 ‘소울메이트’를 통해 혜성처럼 나타나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했다. 시청자들은 모처럼 나타난 ‘물건’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 현실적인 캐릭터가 좋아요. 

이수경은 다음달 2일 종영하는 ‘하늘이시여’에서 철부지 여대생 구슬아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에게 적지 않은 불만을 샀다. 예쁜 척, 잘난 척하는 소위 공주병 환자를 연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울메이트’에서는 사랑 때문에 가슴앓이하고 언젠가는 운명적 상대를 만날 것이라 생각하는 감수성 예민한 수경 역을 소화했다. 

“비슷한 시기에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혼났어요. 캐릭터만 다를 뿐 어차피 연기라는 생각에 쉽게 봤는데 아니더라고요. 슬아에게서 수경의 모습이, 수경에게서 슬아의 모습이 나타날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현실적이고 진지한 수경 역에 애착이 가요. 슬아에 비해 제 실제 모습과 비슷하거든요.” 
翻译一下


1楼2006-08-18 21:01回复
    ◆ 제 매력이 뭐죠? 

    연예인은 연예인 같은 사람과 연예인 같지 않은 사람으로 나눌 수 있다. 이수경은 후자에 속한다. 눈에 띄는 외모의 소유자이긴 하지만 말이나 행동은 발랄한 일반 여대생과 다를 바 없다. 틈만 나면 스태프나 동료 연기자들과 장난을 치거나 사진을 찍는다. 여느 연예인과 달리 남들 앞에서 내숭떨지 않고 숟가락도 잘 뜬다. 

    “거울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요. 팬들이 저를 좋아하는 이유를 도통 모르겠어요. 혹시 이웃집 처녀 같아서 호감을 갖는 게 아닐까요? 아님, 제가 성격이 밝아서 그런 걸까요? 아 맞다. 누가 그러는데요, 자신의 매력을 아는 순간 그 매력은 사라진대요.” 

    ◆ 배우의 특권 누릴래요. 

    두 작품을 한번에 소화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또래 연기자들처럼 한 몸 불살랐을 만도 한데 그렇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철이 없었죠. 몸이 힘들다는, 아프다는 핑계로 ‘이쯤하면 됐을 거야’라며 내 모든 것을 쏟아붓지 않은 적이 있어요. 능력 한도 내에서 주어지는 일 맘껏 할 수 있는 게 배우만의 특권이잖아요.” 

    소중한 교훈을 얻은 이수경은 다음 작품인 영화 ‘타짜’에서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술집 작부 역을 맡은 그는 조승우의 연인으로 변신해 올 추석, 스크린에도 생기를 불어넣는다. 

    박성훈
    这个也是,谢谢啦


    2楼2006-08-18 21:07
    回复
      大哥你厉


      3楼2006-08-24 18:42
      回复
        学韩语干


        8楼2006-12-16 18:44
        回复

          奇迹


          9楼2008-02-15 16:07
          回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