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현빈아 안녕? 나 상 받았어 고마워” [뉴스엔 허설희 기자] 현빈이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 깜짝 등장했다.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5월 2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았다. 현빈은 지난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경북 포항에서 7주간 신병교육을 마치고 백령도 해병대 6여단에 자대 배치돼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이다. 현빈은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백상예술대상 제작진이 백령도에 있는 현빈을 직접 찾아가 영상을 담아온 것. 현빈은 “좋은 상 후보가 돼 기쁘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거론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스태프들 배우들께 좋은 성과가 있는 날이길 바란다”며 “시크릿가든 사랑해준 모든 분들과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 탕웨이는 인터뷰에서 “현빈아 안녕? 나 상 받았어 고마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허설희 husul@newsen.com